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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괴

豆富小僧 Little Ghostly Adventures Of The Tofu Boy

2011 일본 전체 관람가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6분

개봉일 : 2013-11-28 누적관객 : 1,980명

감독 : 스기이 기사부로

출연 : 후카다 교코(두부요괴) 타케다 테츠야(달마)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00
말캉말캉하고 몰랑몰랑한 두부!
사상 최강 귀요미의 코믹 반전 공개!
큰 머리에 짧은 팔다리로 2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꼬맹이 '두부'.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외모로 요괴와 인간들에게 놀림을 받는데다 인간들에게 제대로 겁을 주지 못한다며 아빠에게 매일 혼이 나던 '두부'는 진짜 요괴로 변신하기 위해 스승 '달마'와 함께 집을 나온다. 하지만 사악한 너구리들의 꼬임에 넘어가 낡은 오두막에 갇히게 되고, 200년 후 간신히 탈출하게 된다. 탈출한 세상이 온통 변해있는데다 요괴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 볼 수 없는 곳임을 알게 된 ‘두부’. 과연 ‘두부’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무서운 요괴로 변하겠다는 결심을 지킬 수 있을까?

온데간데 없는 요괴들, 너무나 변해있는 세상!
과연 두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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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김태훈무서운 요괴 아님. 귀엽고 재밌는 요괴들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메시지
제작 노트
ABOUT MOVIE

세상 가장 무서워지고 싶은 귀요미 요괴의 반란!
‘두부’의 겁나 웃긴 모험을 그린 최강 코믹 애니메이션!

<두부요괴>는 2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귀여운 외모로 요괴들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비웃음 당하는 꼬맹이 요괴 '두부'가 누구보다도 무서워지기 위해 매력변신을 시도한다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스승이라 불리는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작품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던 <두부요괴>는 무서운 요괴 이미지의 편견을 깨줄 다채로운 캐릭터와 귀여운 요괴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들을 다루며 눈길을 끈다. 큰 머리에 작은 몸집으로 2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우스꽝스러운 외모의 꼬맹이 ‘두부’는 매일같이 놀림만 당하던 중 인간들에게 제대로 겁도 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빠에게 야단맞고 가출을 결심한다. 세상 가장 무서운 요괴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집을 나온 ‘두부’는 나오자마자 사악한 너구리들의 꼬임에 넘어가 낡은 오두막에 200년 동안 봉인되고, 간신히 탈출한 후에도 요괴 친구의 거짓말에 속아 위험에 빠지는 등 온갖 수난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오두막에 갇혀있던 200년 동안, 더 이상 요괴를 무서워하지 않는 인간들로 인해 사라진 요괴 가족들을 되찾고, 인간들의 욕심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너구리들에 맞서서 싸우려는 ‘두부’의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하고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여기저기 속아 넘어가며 항상 위험에 빠지며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두부’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두부요괴>는 어린이부터 어른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을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내 맘을 들었다 놨다 요~물들!
귀요미 매력 폭발하는 요절복통 요괴 패밀리!

꼬맹이 요괴 ‘두부’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두부요괴>는 코믹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요괴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줄 각양각색 요괴 캐릭터들로 더욱 시선을 끈다. 두부같이 하얗고 큰 머리를 작은 몸으로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 듯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두부’는 요괴들 중 가장 깜찍한 매력을 뽐내는 최강 귀요미 캐릭터로, 들고 다니는 두부를 놓치면 몸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항상 아슬아슬 두부를 지켜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부’가 슬프거나 행복하거나 언제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스승 ‘달마’는 몸집은 작지만 위험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로움을 지닌 요괴다. 오두막에 갇혀있는 200년 동안 세상 모르고 눈싸움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200년 사이 너무 변해버린 세상에 어리둥절해하며 세상 구경을 떠나는 등 어리숙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부’와 ‘달마’ 콤비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반면, 아담한 몸으로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 ‘도토리’는 착하고 순진해 보이는 외모를 지녔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겉과 속이 다른 기회주의자로 ‘두부’를 위험에 빠트린다.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같은 무시무시한 외모를 지녔지만 사실은 쿨하고 재미있는 ‘사신’, 겁주기에 젬병인 아들이 영 못마땅한 아빠 ‘요괴대마왕’, 목을 자유자재로 늘어뜨리며 인간들에게 겁을 주는 누나 ‘도르래’ 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ABOUT MOVIE

일본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거장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
<폭풍우 치는 밤>의 감동을 이어가다!

<두부요괴>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찾은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은 50여 년에 걸쳐 꾸준히 활동해온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또 다른 거장이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아톰' 시리즈를 연출했을 뿐 아니라 일본의 대표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은하철도의 밤>, <부도리의 꿈>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또한 섬세하고 예리한 심리묘사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만화 '터치'의 TV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노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은 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화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왔다. 특히, 늑대와 염소의 이야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도서를 영화화한 <폭풍우 치는 밤에>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언급되며 다시 한번 주목 받기도 했다. 이처럼 동화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은 이번에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 '豆腐小僧?六道中ふりだし (두부소승쌍육도중후리다시)'를 원작으로 한 <두부요괴>를 통해 동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싶어했다. 감독은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요괴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법한 요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던져주고자 노력했다. 동화에 대한 애정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독의 열정으로 완성된 <두부요괴>는 친구들의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아픔을 통해 성장해가는 '두부'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들을 아우르는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동화 원작의 힘으로 우뚝!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다!

꼬맹이 요괴 '두부'의 겁나 웃긴 모험을 그린 <두부요괴>는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 도서인 '豆腐小僧?六道中ふりだし (두부소승쌍육도중후리다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는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등 민속학과 종교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세계로 일명 '교고쿠 나쓰히코표 문학'이라 불리는 특유의 문학풍을 만들어내며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두부요괴>의 원작인 豆腐小僧?六道中ふりだし (두부소승쌍육도중후리다시)'는 독특한 요괴 캐릭터의 진귀한 모험을 그려내며 어린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유머요괴소설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화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었다고 말하는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은 <폭풍우 치는 밤에>, <부도리의 꿈> 이후 <두부요괴>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동화의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알고 보면 초호화 캐스팅?!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목소리 연기로 호기심 UP!

<두부요괴>가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뭉친 초호화 더빙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영화 <음양사 2>, <불량 공주 모모코>, <멋진 악몽> 등에 출연한 유명 영화배우 후카다 쿄코가 꼬맹이 요괴 '두부' 역을 맡아 깜찍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프렌즈>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후카다 쿄코의 캐스팅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달마' 역에는 연기와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중년배우 타케다 테츠야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밖에도 ‘도토리’ 역에는 일본의 대표 꽃미남 배우 코이케 텟페이가, 인간 소녀 ‘사랑’ 역에는 성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히라노 아야가 더빙에 참여하며 일본의 내로라하는 유명 배우들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완벽 빙의했다.


ABOUT MOVIE

<두부요괴> 속 오마주 장면을 찾아라!

극 중에서 200년 동안 오두막에 갇혀 있다가 간신히 탈출하게 된 ‘두부’는 요괴를 볼 수 있는 소녀 ‘사랑’이를 만나게 된다. ‘사랑’이의 도움을 받아 요괴들을 찾기로 결심한 ‘두부’는 또 다시 너구리들의 꼬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사랑’이는 ‘두부’와 ‘달마’, ‘도토리’를 자전거 앞주머니에 태운 뒤 너구리들을 피해 도망친다. 이때 자전거를 타고 날아오르는 ‘두부’와 ‘사랑’이의 모습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이티>를 떠올리게 만든다. 실제로 <이티>에 대한 오마주로 이 장면을 넣었다는 감독은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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