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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Giant Giant

1956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201분

누적관객 : 157,152명

감독 : 조지 스티븐스

출연 : 엘리자베스 테일러(레슬리 린튼) 제임스 딘(제트 링크) more

  • 네티즌8.12
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의 딸인 레슬리를 만난다. 첫만남에서부터 서로 호감을 느낀 이들은 양가의 허락을 얻어 신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결혼후 레슬리는 빅의 고향인 텍사스로 간다.
빅은 자동차로 며칠을 돌아야 할 정도로 넓은 농장의 소유주였다.목장생활을 익히려는 레슬리에게 빅의 조수인 제트 링크가 접근해 친절하게 농장을 안내한다. 레슬리가 들어와 차츰 자신의 권위가 흔들리던 것에 불쾌해하던 빅의 누이가 사나운 말을 타고나갔다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누이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링크에게 얼마간의 땅을 남겨준다.
이에 제트는 불모의 땅 대신 현금을 주겠다는 빅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 땅에 작으나마 자기 소유의 목장을 건설한다. 그 뒤 세월이 흘러 제트의 땅에서 석유가 쏟아져 나오자 그는 막대한 재벌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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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미텍사스 대평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대에 걸친 사랑과 야망, 계급간의 갈등을 그리는 애증의 대하드라마다. 미국에서 개봉됐을 때는 교통사고로 요절한 제임스 딘의 마지막 모습을 화면에서나마 대하려는 여성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는데, 그가 영화 속에서 추한 모습으로 파멸해가는 역으로 등장하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에 비해 당시 B급배우였던 록 허드슨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 남성상의 표본인물로 떠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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