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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 블러드 벤젠스

?拳 ブラッド?ベンジェンス Tekken : Blood Vengeance

2011 일본 15세이상관람가

액션,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93분

개봉일 : 2012-04-05 누적관객 : 4명

감독 : 모리 유이치

출연 : 사카모토 마아야((목소리)) 마츠오카 유키((목소리)) more

  • 씨네212.00
  • 네티즌6.00

격투 액션 엔터테인먼트 대작!!

카자마의 분노를 보겠는가...
젊은 사장인 카자마가 거느리는“미시마 재벌”과, 그의 아버지인 미시마 일파가 실권을 쥐는 “G코퍼레이션”은 세계처음으로 개발된 만능세포인 “M세포”를 구하려고 세계 각국을 극비리에 수색하면서 서로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양쪽진영은 그 열쇠를 쥐는 인물이 교토의 쿄고쿠 인터내셔널 스쿨에 다니는 학생인 카미야 마코토인 것을 밝혀 낸다. 카미야의 조사를 하기 위해서 카자마는 전속 에이전트 니나를 파견한다. 한 편, 미시마는 그의 오른팔인 안나를 미시마고등학교에 보낸다. 어느 날, 중국 권법의 달인이며 미시마고등학교 2학년 샤오유가 평소와 같이 등교하자 교장실에 호출된다. 그곳엔 G코퍼레이션에서 온 니나가 교토 쿄고쿠 고등학교로의 전학과 카미야의 신원을 조사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한번은 거절한 샤오유이었지만, G코퍼레이션과 대립하는 미시마재벌의 카자마에게 접근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미션을 떠맡는다. 샤오유는 친구였던 카자마에게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쿄고쿠고등학교에 잠입한 샤오유는 바로 카미야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옥상에서 어떤 남자가 떨어진다. 그녀의 무술능력을 발휘하여 구출 성공했는데 그 남자야말로 카미야 였던것이다. 이렇게 두사람은 만나지만 카미야는 차갑게 대한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친구인 동급생의 아리사는 카미야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를 구해 준 샤오유에게 그가 옥상에서 뛰어 내린 것은 이번으로 2번째라고 말해 주었다. 자살할 이유가 없는데 이런 수수께끼의 행동을 되풀이하는 카미야. 조사를 계속해가는데 여러가지의 사실을 알게된다. 카미야는 교고쿠교고에 다니기 전에 미시마고등학교에 다니고있었고 카자마의 친구이었던 것, 그이외의 같은반 학생이 집단실종되는 수수께끼 사건도 있었다. 그와 카자마를 알기 위해 샤오유는 아리사와 함께 카미야에게 더 접근을 시도하지만 핵심에 들어가긴 힘들었다. 그러한 가운데, 누군가가 카미야를 납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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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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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석좋은 게임 원작으로 이렇게 만들 거면, 아예 하지 마라
제작 노트
introduction

전세계 No1의 대전격투게임 인 “철권”, 현재까지 게임판매누계 전세계 4천만개의 전설적 게임인 “철권”의 극장판 풀CG 3D영화가 드디어 등장한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독자적인 세계관, 그리고 최고의 기술로 탄생시킨 궁극의 격투액션게임인 “철권”을 극장의 대화면에서 영화로 볼수있다.

전세계 게임팬들로 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세계 No1의 대전격투게임인 “철권”이 풀CG 3D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되었다. 지금까지 신작게임이 출시 될때마다 시대의 최첨단CG기술을 도입하여 만들어진 화려한 영상이 이번엔 93분의 대작으로 탄생되었다.
본편을 대형화면으로 본다면 리얼한 화면속에 마치 자신이 게임속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기 충분하다. 또한 누구나 좋아하는 “철권”의 모든 케릭터들이 등장하여 오리지널 스토리속에서의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느낄수 있다.

비밀 특수 임무를 받은 “샤오유”와 수수께기의 청년 “카미야”.
그리고 “카자마”의 분노는...

최강의 오리지널 스텝과 “철권”을 사랑하는 일본의 TOP 크리에이터들의 총집합!!

제작총괄에는 “철권”의 크리에이터로서 오랫동안 “철권”시리즈를 제작해온 프로젝트 디렉터인 하라다 카츠히로씨가 맡았다. 그리고 미즈시마 요시나리씨가 프로듀서로 참가 결정.
영상제작은 “애플시드(Appleseed)","바이오하자드-디제네레이션”을 만든 세계적 탑클래스의 CG영상스튜디오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맡았다. 감독은 “철권5”,“철권6 : BLOODLINE REBELLIOM"의 CG디렉터인 모우리 요이치씨로 결정되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든 각본은 ”카우보이 비밥“,”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동쪽의 에덴”“울프스 레인”“에우레카 세븐”을 만든 사토 다이씨가 맡았고 음악은 “파이널판타지 Tactics",”전설의 카오가배틀“등 수많은 게임 음악을 탄생시켜 전세계 매니아가 열광하는 야마자키 히토시가 맡았다. 거기에 그림콘테는 “로렐라이”,“노보의 성”의 영화감독이며 “철권6”의 오프닝무비에서 그림콘테를 담당했던 히구치 신지씨를 필두로 “애플시드”의 감독인 아라마키 신지, “Dark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의 감독인 오카무라 텐사이, "망념의 자무도“의 감독인 미야지 마사유키,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의 그림콘테 담당인 마스이 소이치, ”가시나무 왕-King Of Thorn“의 감독인 카타야마 카즈요시등 현재 재패니메이션의 선두에 있는 크리에이터가 총집결하여 제작에 참여하였다. 모두들 자신이 제일 잘할수 있는 장면에서 조언을 주었으며 전세계의 철권팬들이 열광할수 있는 격투 액션 엔터테인먼트 대작으로 제작되었다.

Production Notes

"철권“의 영화화 구상에 대해

전세계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대전 격투게임인 “철권”을 장편용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구상은 수년전부터 계획되어 왔었다. 게임의 제작사인 반다이나무코게임즈에서는 이전보다 더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했으며 특히 반다이나무코게임즈의 창립자인 나카무라 마사야 명예고문의 의지도 강했다. 게임의 팬들도 즐길수 있고 일반 영화관객도 즐길수 있는 “철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모두 고민하였다.

여러 각도에서 기획이 검토되었으나 결론은 간단하였다. 그것은 누구보다도 “철권”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역대 “철권”씨리즈를 만들어온 모든 스텝이 참여하여 궁극의 격투 액션 엔터테인먼트 영화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오리지널 스텝의 집결.

극장용 장편 영화 프로젝트에 스텝들이 상상한 것은 2009년에 출시된 “철권6”에 수록된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의 오프닝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격렬한 격투씬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잘 조화가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모두들 그 영상의 완성도를 보고 이정도라면 장편용 영화를 만들어도 성공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을 만든 스텝들 조차도 자신들이 보고싶은 “철권”의 영화를 보고 싶었던 것이다.

“게임”과 “영화”의 차이.

“철권”이라고 한다면 역시 미시마 가문을 빼놓을수 없다. 그러나 그들만의 캐릭터로 격렬한 액션 영화를 만들어도 되나 그렇게 면 “철권”의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만의 영화가 되는 것이 우려되고 전세계의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는 뭔가가 부족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일본애니메이션에 인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 상징은 “학생복을 입은 여고생과 미소녀 로봇”이라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그들을 주인공으로 시나리오가 전개가 되게 되었다.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들의 액션 또한 기발한 발상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화속에서의 “철권” 액션이란

물론 “철권”이기 때문에 가능한 액션장면은 매우 중요하다. 각각의 캐릭터가 할수 있는 고유의 액션동작을 그림콘테를 기본으로 한 것이 아니라 실제 동작을 참고로 만들었다. 이것을 기반으로 디지털프론티어가 소유하고있는 아시아최대의 모션캡쳐 스튜디오에서 실제 액셔장면을 연출하며 제작하였다. 게임의 캐릭터 기술을 영화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않았지만 제작된 영상을 보고 모두 매우 만족하였다.

세계적 수준의 완성도

원래 “철권”의 영화제작은 극비리에 진행되어 왔으나 2011년 5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반다이나무코게임즈 주최 이벤트 “Level UP Dubai 2011"에서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발표를 하지마자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프로듀서에 따르면 불과 몇분의 샘플 영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팬들이 모든 장면마다 첵크를 하고 토론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큰 반응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엄청난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3D로의 작업

“철권”의 극장판 작업에 또 하나의 도전은 3D로의 작업이다. 격투씬에서의 예술성, 게임캐릭터의 기술의 표현을 3D의 입체감까지 생각해서 제작을 해야했다. 관객들이 마치 자신이 게임속에 있는듯한 현장감을 느끼게하기 위해서는 어떤 각도에서 어떤 동작으로 표현하는 것이 문제인가였는데 디지털프론티어의 3D기술을 총동원하여 성공시켰다. 모든 관객이 본적이 없는 영상을 “철권”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은 자신한다. 지금가지의 “철권”과는 다르고 앞으로의 “철권”도 더욱 변해 갈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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