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대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갈 곳 없는 10대들의 방황과 답답한 현실을 그린 성장영화. 근육질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명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50년대의 옛 팝송이 계속 이어진다. 네 명의 10대 소년들이 모든 행동을 함께 하기로 맹세한 서클을 만든다. 그러나 이들이 할 수 있는 건 우르르 몰려다니며 자동차의 속도감을 즐기거나 여학생들의 몸매를 훔쳐 보면서 젊음을 낭비하는 것 뿐이다. ★★★ / 한겨레 19991106 주말영화

# 치코, 로시엘로, 버치, 윔피, 이 네명의 10대 소년들은 모든 행동을 함께 하기로 맹세하고 자신들의 서클을 조직한다. 이들은 우르르 몰려다니며 자동차의 스피드를 즐기거나 수영장에서 여학생들의 몸매나 힐끔거리는 무의미한 소일거리로 주체할 수 없는 젊음을 낭비하며 살고 있다. 성인이 되기 직전에 책임감이란 문제와 맞닥뜨린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점차 성인으로서의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오랜 여운으로 남게 담은 소품. (록키)로 스타가 되기 전 무명 시절의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씨네21 225 티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