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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

陽だまりの彼女 Girl In The Sunny Place

2013 일본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28분

개봉일 : 2019-03-21 누적관객 : 14,224명

감독 : 미키 타카히로

출연 : 마츠모토 준(오쿠다 코스케) 우에노 주리(와타라이 마오) more

  • 씨네215.50
  • 네티즌7.50

“널 꼭 만나고 싶었어.”

업무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마오(우에노 주리)’와 마주친 ‘고스케(마츠모토 준)’.
중학생 때 괴롭힘당하던 마오를 도와주며 서로의 첫사랑이 되었지만, 고스케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된 지 10년 만이다.

여전히 마오를 좋아하지만, 고백을 주저하던 고스케는
자신을 만나기 위한 마오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햇살 가득한 사랑을 다시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마오에겐 말하지 못한 비밀이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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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HOT ISSUE 1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마츠모토 준X우에노 주리X키타무라 타쿠미X아오이 와카나X스다 마사키
최정상 배우들의 호연 돋보이는 첫봄 로맨스

<양지의 그녀>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이 연일 화제다.
마츠모토 준은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로 데뷔한 이후 <고쿠센>(2002) <꽃보다 남자>(2007)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첫사랑을 오랫동안 그리워한 ‘고스케’를 연기해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어놓을 예정이다. 비밀을 간직한 채 고스케의 눈앞에 나타난 첫사랑 ‘마오’ 역에는 우에노 주리가 캐스팅되었다.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던 <스윙 걸즈>(2004) <노다메 칸타빌레>(2006)에서와 달리 <양지의 그녀>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이처럼 두 톱스타의 연인 연기로 이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양지의 그녀>에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신예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에서 츤데레 매력으로 소녀들과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키타무라 타쿠미는 이번 영화에서 고스케의 아역으로 등장해 따돌림 당하는 마오를 도와주며 자신도 모르게 사랑을 키우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을 선보인다. 237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NHK 드라마 <와로텐카>(2017)에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은 아오이 와카나는 마오의 아역을 맡아 자신을 도와준 고스케에게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소녀로 티 없이 맑은 순수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제72회 마이니치영화콩쿨 남우주연상을 받은 스다 마사키는 고스케의 동생 ‘쇼타’ 역으로 분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현재 일본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 <양지의 그녀>는 배우들의 빛나는 호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HOT ISSUE 2

아름다운 영상과 애틋한 감성 가득!
로맨스 영화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 연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잇는 흥행 예고!

다가온 사랑을 더욱 설레게, 지나간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의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봄날 한국 극장가를 찾는다.
CF로 데뷔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감정의 결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며 화면을 가득 채우는 따뜻한 색감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칸국제광고제에서 미디어 부문 금상을 받으며 광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후, 다음 해 <소라닌>(2010)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대표작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입소문을 탄 <양지의 그녀>는 영상 연출은 물론 두 남녀의 가슴 아린 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면 <양지의 그녀>는 층층이 채워나간 시간 속에서 쌓아놓은 사랑의 흔적들을 놓지 않으려는 연인들의 모습을 그렸다. 설익은 첫사랑의 풋풋한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재회한 두 사람의 애틋한 감성을 포근한 햇빛 아래 반짝이는 모습으로 담아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의 성원 속에서 개봉하는 <양지의 그녀>가 감독의 대표작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잇는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HOT ISSUE 3

타임지 선정 ‘위대한 앨범 100’ 1위!
비치 보이스 ‘펫사운즈’에 실린 Wouldn’t it be nice!
어른이 되고 싶던 첫사랑 그 시절로 초대하다!

햇살 가득한 첫봄 로맨스 <양지의 그녀>가 명곡으로 기억되는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이어간다.
<노팅힐>(1999) <러브 액츄얼리>(200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어바웃 타임>(2013)까지관객들이 기억하는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에는 항상 가슴 깊이 남은 명곡이 있었다. <양지의 그녀> 역시 영화를 대표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레전드 로맨스 영화에 합류할 것임을 예고했다. 영화에 삽입된 메인 테마곡은 비치 보이스(Beach Boys)의 ‘Wouldn’t it be nice’로 타임지 선정 ‘위대한 앨범 100’의 1위를 차지한 ‘펫사운즈(Pet Sounds)’ 수록곡이다. 노래 제목은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뜻으로 사랑에 빠진 어린 연인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내용의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영화 속에서는 마오의 애창곡이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에 삽입되었는데, 엔딩 장면에서 다시 한 번 흘러나오며 고스케와 마오의 애틋한 감정을 상기시키며 감동을 더욱 증폭시킨다..
익숙한 명곡이 극장 가득 울려 퍼지는 순간 처음 사랑에 빠졌던 설렘을 전하며 관객들을 첫사랑 시절로 소환할 예정이다.



ABOUT MOVIE 1

사랑을 받기 보다 사랑해주기 위한 선택!
누계 발행부수 100만 돌파한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


처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멋진 순간의 설렘, 그리고 그 만큼의 애절함을 담은 연애 소설 <양지의 그녀>가 장인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탄생했다.
소설 <양지의 그녀>는 남녀 모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누계 발행부수 100만을 돌파한 화제작이다. 2011년에 게이분도 서점의 ‘추천 문고 대상’을 받기도 한 <양지의 그녀>는 2004년 제16회 일본판타지소설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보너스 트랙’으로 데뷔한 고시가야 오사무 작가의 작품이다. 애틋한 로맨스로 100만 독자를 울린 원작에 대해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러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연애라기 보다는 ‘순수한 사랑’에 더 가깝다고 느꼈다. 연애의 밀당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순수한 애정이 묘사된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소설이 원작이라 비주얼 이미지를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부드럽고 따뜻한 빛이 표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ABOUT MOVIE 2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최고의 로맨스!
스크린으로 만나는 <양지의 그녀> 드디어 국내 개봉 확정!

<청설>(2010) <플립>(2017)에 이어 관객이 소환한 대레전 로맨스 <양지의 그녀>가 드디어 정식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을 찾는다.
<양지의 그녀>는 국내 개봉 전부터 인생 영화로 언급되며 온라인에서 급속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팬들에게는 일찍이 ‘영상 화보 필모그래피’로 언급되며 큰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는 성원이 자자했다. 뿐만 아니라 <소라닌>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작품으로 알려져 영화 매니아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실제로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추가로 공개될 때마다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이어가는 팬들은 “꼭 보러 갑니다.”(인스타, kong****), “양지의 그녀 제발 스크린 독점해주세요.”(트위터, star****), “제 통장은 준비되어 있습니다.”(인스타, love****), ”양지의 그녀 포스터 핵 이뻐ㅠㅠㅠㅠ”(트위터, _Ara****), “양지의 그녀 n차 달릴 생각에 벌써 행복”(트위터, 617p****), “양지의 그녀가 개봉한다는 거예요 눈물이 났죠”(트위터, Noro****)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ABOUT MOVIE 3

도쿄 근교 데이트코스로 제격! 뜨는 여행지 ‘에노시마’
풋풋하고 아련한 시절이 절로 생각나는 촬영지 화제!

헤어졌던 첫사랑과 다시 설레는 사랑을 시작한 고스케와 마오의 데이트 코스였던 ‘에노시마’의 서정적인 풍광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에노시마는 여행 매니아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도쿄 근교 여행지’로 유명하다. 소담한 해변가와 푸른 하늘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이기도 하다. 영화에서는 덜컹거리는 기차를 타고 함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에 등장해 데이트를 즐기는 고스케와 마오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주었다. 원작과 달리 영화의 배경을 에노시마로 변경한 이유에 대해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따뜻한 빛을 함께 담고 싶었다. 에노시마에는 용연의 종과 신 에노시마 수족관, 근사한 장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햇빛이 수면에 반사되어 바다가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림 같은 장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고스케와 마오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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