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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아지 그 고양이

Cats and Dogs

2013 한국 12세 관람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13-12-12 누적관객 : 3,956명

감독 : 민병우

출연 : 신명근(강우주) 손민지(고보은) more

  • 씨네214.75
  • 네티즌8.67
태초에 개와 고양이,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있었다!

애니메이터 우주, 웹툰 작가 보은은 주인 잃은 고양이와 개를 각자 기르게 된다. 동물병원에서 마주 친 뒤, 이 연애는 다를 것이라 믿으며 사귀기 시작하는 두 사람. 하지만 화성과 금성처럼, 개와 고양이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그 남자와 그 여자. 이 연애 괜찮을까?

고양이 같은 여자와 개 같은 남자의 엇박자 연애 그 강아지, 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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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3)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3
    박평식염불보다 잿밥
  • 6
    유지나이 고양이와 이 강아지, 인간에겐 멘토이기도 하다
  • 5
    윤혜지다른 건 몰라도 뒤집어 누운 고양이의 근접 촬영엔 졌다
  • 5
    이용철예쁘고 착한 소품
제작 노트
About Movie

세계 최초 아이폰 장편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스마트폰의 가능성에 감독의 자전적 연애담을 담아내다!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6 미리, 35미리, HD카메라 등 다양한 매체로 단편 영화 작업을 해 본 민병우 감독은 실제 버림 받은 고양이었던 자신의 반려 고양이 ‘나비’의 일상을 아이폰으로 촬영하다가, 아이폰이 가진 촬영 매체로서의 가능성에 매료되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촬영 세팅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게 어려운 동물의 경우,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는 스마트폰 만의 기동성과 순발력이 크나큰 장점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나비’를 주인공으로 아이폰으로 찍은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 <도둑고양이들>이 2011년 ‘제 1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1등 상인 플래티넘 스마트 상을 받은 후, 민병우 감독은 실제로 ‘나비’를 키우다가 유기견 ‘재롱이’를 키우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사연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좌충우돌 연애담을 보태어 장편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하기에 이른다. 단편 당시 3명이었던 스탭은 <그 강아지 그 고양이>에서 10명으로 늘었지만 촬영 매체로서 아이폰이 가진 기동성, 순간 포착 능력과 순발력은 여전히 빛을 발해, 동물 배우들의 명연기를 뽑아내는 것은 물론, 주연 남녀 배우의 감정과 드라마까지 단 하나도 놓치고 않고 제대로 뽑아냈다.


개와 고양이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남과 여.
공감지수 100% 좌충우돌 엇박자 연애의 모든 것!

만남부터 위기, 이별, 오해와 화해 등 누구라도 겪어 보았을 법한 연애의 순간순간을 개와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주인 커플을 통해 리얼하고 공감가게 그린 독특한 로맨스 <그 강아지 그 고양이>에는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리얼리티 100%의 공감 포인트들이 영화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두 남녀의 만남의 계기는 각자 특별한 인연으로 키우게 된 유기견과 유기묘다. 우연찮게 그 남자 우주는 자기와 함께 살게 된 유기묘의 이름을 그 여자와 같은 보은으로, 그 여자 보은은 길에서 만나게 된 유기견의 이름을 그 남자의 이름과 같은 우주로 붙이게 된다. 도도한 고양이 같은 여자 보은에게 놀아달라고 보채는 강아지처럼 불굴의 의지로 쫓아다니는 우주. 정성 어린 작업 끝에 마침내 연애가 시작되지만, 서로 다른 언어, 정반대의 신호 체계를 사용하는 개와 고양이처럼 극과 극의 지점에 서 있는 이 남녀의 연애사 또한 바람 잘 날 없다. 또한 두 사람의 연애 과정에 함께 하는 강아지 우주와 고양이 보은은 사람을 무색하게 하는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생생한 액션 연기로, 사랑스러움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로 탄성이 나올만한 강아지, 고양이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명연기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속 엇박자 연애에 대한 공감 지수를 한껏 높인다.


About Movie

귀염 지수 100% 최강 연기파 동물 커플, 나비와 재롱이
민병우 감독을 만나다!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캐스팅 비화!

주인의 감정을 대변하는 명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고양이 나비와 강아지 재롱이의 캐스팅은 민병우 감독의 주변에서 시작되었다. 연기 조련을 받은 전문 동물 배우가 아니라, 사람으로 치면 길거리 캐스팅에 해당할 두 동물 배우는 실제로 유기묘와 유기견이다. 아이폰으로 영화를 찍을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 민병우 감독의 반려 고양이 ‘나비’는 2010년 어느 비 오고 태풍이 몰아치던 날, 민병우 감독의 집 앞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어린 고양이가 안쓰러워 멸치를 갖다 주었던 그를 기억했는지 이름없는 유기묘는 계속 감독의 집 주변을 맴돌았고, 사람에게 길들여진 습성 때문인지 야생에 가까운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따를 당하는 처지에 이른다. 사료를 주지 말라던 동네주민들의 민원과 고양이의 외로운 처지로 인해, 첫 만남후 3개월이 지나고 고양이는 ‘나비’라는 이름으로 감독의 반려 동물로 자리를 잡게 된다. 한편, ‘우주’역의 재롱이는 감독의 여자친구가 길에서 만난 유기견 출신으로, 쉽게 사람을 따르는 ‘나비’와 달리, 배신의 상처를 가진, 상당히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그 결과, 영화 출연 전, 사회성 훈련 등 1개월의 특훈을 받았다고 한다. 추정 나이 만 네 살, 청소년기에 해당할 나이에 감독과 감독의 친구를 만나 식구로 자리 잡은 두 동물배우는 사람을 능가하는 표정과 액션 연기, 그리고 세팅 시간이 길지 않아 동물을 포착하는데 가장 적합한 촬영 기기인 스마트폰의 힘을 빌어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약동하는 명연기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과 조건에서 촬영된 영화
한국 페어필름(Fair Film) 인증 1호 작품!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수익금 중 일부, 유기견 유기묘 입양 및 보호 활동, 스탭 복지기금 기부!

<그 강아지 그 고양이>는 스탭 전원이 전국영화산업노조 조합원들이다. 또한 한국 영화 최초로 안전하고 공정한 조건과 환경에서 촬영된 영화임을 인증하는 ‘페어필름’ 인증 마크를 최초로 획득한 작품이기도 하다. 페어필름이란, 공정무역전문가, 변호사, 노무사, 영화종사자가 모인 공영영화심의위원회에서 근로계약서 사용여부, 일일촬영시간준수, 임금체불, 4대보험, 사회공공적기여 등을 심의하여 페어필름을 인증하는 제도로, 비약적인 발전과 호황을 구가하고 있으나 정작 스탭들에게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한국 영화 산업에 경종을 울리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그 강아지 그 고양이>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2 달, 주 5일의 촬영, 전원 근로계약서 작성, 일일 노동시간 준수, 3~4%의 전원 수익배분을 지키는 노력으로 페어필름 인증을 통과했다. 또한 작지만 큰 발걸음인 <그 강아지 그 고양이>의 시도를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수익금 중 일부를 영화에 테마를 제공한 유기견, 유기묘의 입양 및 보호 사업, 그리고 페어필름의 취지를 잊지 않고 스탭 복지기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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