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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네이션 : 힙합 사기꾼

Hype Nation 3D

2013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범죄, 드라마 상영시간 : 84분

개봉일 : 2014-01-16 누적관객 : 3,996명

감독 : 박형우

출연 : 다니엘 신 박재범 more

  • 네티즌3.00
영화판을 흔들었던 거대 프로젝트 ‘하이프네이션’
그 속에 숨겨져 있던 기막힌 사기극이 지금 공개된다!

국내외 유명 제작자도 잡을 수 없었던 탑 아이돌스타 전격 캐스팅, 헐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공동제작 및 유명 배우 출연등으로 영화계를 뒤흔든 ‘하이프네이션’의 유능한 재미교포 영화제작자 제이슨 리. 국내외 최고의 스텝구성, 엄청난 제작비를 거침없이 투자 받으며 영화계의 뜨거운 이슈메이커로 등장한 그는 명성에 비해 철저히 사생활은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어느 날, 경찰서에 그에 대한 사기사건과 실종사건이 동시에 접수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영화 ’하이프네이션’은 사실상 거짓 프로젝트에 불과 했던 것. 그는 사라지고 그에 대한 추측만 무성한 채 경찰은 작은 단서들을 모아 ‘제이슨 리’를 추적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를 고소한 피해자를 비롯한 실종신고를 한 첫사랑, 관계된 주변인 모두 그에 대한 증언이 서로 엇갈리고, 사건은 파헤칠수록 미궁으로 빠져든다. 화려한 인맥의 세계적인 영화제작자, 거침없는 입담의 연예인, 섬세한 로맨티스트, 알 수 없는 매력의 세기의 마성남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겐 찌질한 사기꾼, 능숙한 거짓말쟁이, 여자 좋아하는 호색한에 불과 했던 것이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이력으로 수사의 방향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던 찰라, 사건의 핵심 제이슨 리가 예상치 못했던 모습으로 수사현장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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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 About Movie ]


한국 최초 한미합작 3D 댄스영화 ‘하이프네이션’
박재범, B2K, 갬블러 크루, 케리 히로유키 타가와 등 화려한 출연진과
세계적 음악 프로듀서 Teddy Riley 등의 합류로 화제

2010년, 한국 최초의 한미합작 3D 댄스무비로 화려한 제작을 알렸던 ‘하이프네이션’은 미국 R&B 아이돌 그룹 B2K, 유명 음악 프로듀서 Teddy Riley 등이 참여하고 헐리우드 메이져스튜디오가 전세계 배급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였다. 뿐만 아니라 헐리웃에서 제작팀이 구성되어 최신의 기술로 3D촬영이 진행되며 서울과 LA를 배경으로 전세계 비보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국의 ‘스텝업’으로 기획되었던 작품이었다. 여기에 세계적 비보이 팀 갬블러 크루와 당시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으로 건너갔던 아이돌 박재범의 합류로 영화계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 되었고 그 해 영화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제작보고와 촬영공개 이후 크랭크업을 알릴 수 없었던 하이프네이션. 갑작스럽게 제작 중단된 영화는 4년여가 흐른 지금까지 존재조차 알리지 못하고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다. 유명 스타캐스팅, 3D로 촬영된 화려한 댄스배틀과 액션등의 볼거리 등 누가 봐도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두루 갖춘 영화는 왜 제작을 멈춰야만 했을까?


‘하이프네이션’ 프로젝트는 왜 중단되었나?

2010년 6월 첫 크랭크인을 한 ‘하이프네이션’ 그 중심에는 ‘J. LEE’라는 재미교포 제작자가 있었다. 당시 그룹 탈퇴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박재범의 한국 컴백에 대한 뉴스는 2010년 연예계의 가장 큰 이슈였고, ‘J. LEE’는 영화 캐스팅을 통해 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한미합작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영화 트렌드인 3D댄스영화를 기획하며 국내 대형 투자사등에 거액의 투자를 확보 받았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촬영은 중단됐다. 한국 촬영 분이 50% 촬영될 무렵 영화의 나머지 부분인 미국 촬영을 위해 미국스텝과 배우를 미국으로 돌려보냈고 본인 또한 미국으로 출국 후 갑자기 연락두절 상태가 되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한미 합작은 거짓말에 불과했으며 크랭크인 이후 투자금은 대부분 영화 제작에 쓰여지지 않았다. 급기야는 해외 촬영 명목으로 입금된 거액의 돈을 갖고 사라져 버린 것. 약 30%밖에 촬영되지 않은 영화는 그 누구도 완성을 시키지 못한 채 창고 깊숙이 사라져 버릴 위기해 처했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제작 비하인드
2013년 ‘하이프네이션’이 다시 움직인다!

영화보다 더 드라미틱한 사기극으로 중단된 하이프네이션. 새롭게 태어날 2013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은 2010년 당시 사기극을 기획한 제작자 ‘J. LEE’라는 실제 캐릭터와 실제 촬영 에피소드가 담긴 리얼한 제작 스토리에 극적인 상상력과 블랙코미디를 더하여 독특한 스토리의 영화로 완성하였다. 여기에 미국현지 최고의 기술스텝이 참여하여 촬영된 완성도 높은 댄스배틀 3D 영상과 박재범이 비보잉등을 선보이는 장면들이 영화 속 영화 ‘하이프네이션’으로 삽입되어 기존의 하이프네이션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선사하고 재치 있는 가사와 흥겨운 비트로 가슴을 뛰게 할 힙합음악 또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 이다. 더불어 한국사회의 막연한 미국(할리우드)시장에 대한 동경을 이용하며 한국 영화계를 농락한 재미교포 ‘J. LEE’의 사기극은 실체를 알지 못하고 화려한 겉모습과 요란한 자기과시에 눈이 먼 영화계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기발한 스토리에 더한 신나는 ‘음악’
비로소 영화가 완성되다!

세계적인 R&B 아이돌 B2K,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팀 ‘갬블러 크루’ 그리고 박재범. 기획부터 ‘하이프네이션’은 힙합, 비보이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댄스영화였다. 세계적 음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의 참여로 더욱 주목을 받았던 것도 그 때문. 하지만 사기사건으로 인한 제작중단 그리고 어렵게 시작된 재촬영이 완성되기까지 영화의 ‘음악’ 부분은 항상 제작진의 숙제였다. 기존에 촬영된 장면의 음악은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았거나 음악이 비워진 채로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의 오랜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 준 사람이 바로 영화의 주인공이자 뮤지션 ‘대니얼 신’이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그는 그룹 ‘US’로 데뷔해 꾸준히 크라운 제이등과 음악작업을 해온 대표적 힙합 뮤지션. 그가 음악감독으로 기꺼이 참여하고 영화는 더욱 빛이 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각본 등 영화 깊숙이 참여하고 있는 그 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 그리고 말맛 나는 랩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대니얼 신의 영화 음악으로 비로소 완벽히 준비를 마친 새로운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 이제 관객들을 만날 차례이다.


영화 속 영화로 담긴 ‘하이프네이션’ 3D
수준 높은 비보이들의 화려한 댄스 영상을 깊이감 있게 재현한다

2010년, 6월 크랭크인 한 ‘하이프네이션’ 은 당시 한국로케이션의 약 50%를 촬영하고 제작중단이 되었던 작품.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은 ‘하이프네이션’의 제작비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실제 영화 제작스토리와 흥미로운 영화적 설정을 가미하여 독특한 시나리오를 완성 한 작품인 만큼 기존에 촬영된 3D버전의 ‘하이프네이션’ 촬영 분은 사라지지 않고 영화 속 영화라는 독특한 구조로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질 수 있게 되었다. 촬영된 하이프네이션의 3D 장면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댄스영화를 소재로 하여 속도감과 볼거리 면에서 더욱 박진감이 넘친다. 특히 3D 촬영스텝이 미국 현지에서 초빙된 전문스텝들로 구성되어 촬영 되었으며 컨버팅이 아닌 3D카메라 직접촬영으로 화려한 색감과 깊이 있는 입체감으로 관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팀과 한국 최강이자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으로 인정 받은 ‘카오스 크루’등의 최고의 비보잉 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댄스배틀을 3D로 담은 장면은 공히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의 최고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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