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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아름다운 세상

クソすばらしいこの世界 It’s a Beautiful Day

2013 일본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76분

개봉일 : 2014-02-27 누적관객 : 2명

감독 : 카요코 아사쿠라

출연 : 김꽃비 오하타 나나코 more

인생 최고의 마지막 여행길!

열심히 공부해 미국에 유학 온 한국인 ‘아중’은 공부하면서 알게 된 일본인 ‘타카코’의 초대로 일본 유학생 네 명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지만 ‘타카코’를 제외하고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는 ‘아중’. ‘아중’은 그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여행이 재미없기만 한 ‘아중’과 술과 약에 취해 광란의 밤을 보내는 친구들. 그렇게 여행을 즐기던 중, 일본인 친구‘히로노’가 갑자기 사라지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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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1]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일본 데뷔!

용역깡패 ‘상훈’이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똥파리>에서 여고생 ‘연희’를 연기 한 김꽃비. <똥파리>는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은 후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제11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제22회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 등 국내외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는 이 영화를 통해 제2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0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똥파리> 이후 <창피해>, <명왕성>, <1999, 면회>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꽃비가 미국에 유학중인 일본인들과 한국인이 방학을 맞이하여 떠난 여행에서 연쇄 살인범을 만나 벌어지게 된 공포 스릴러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일본 데뷔한 김꽃비는 한국 유학생 ‘아중’을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일본인 친구들 사이에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모습과 연쇄 살인범과의 만남에서도 친구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2]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의 뒤를 잇는 강력한 슬래셔 무비 등장!

슬래셔 무비란 영화를 보는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호러(Horror)영화의 일종으로, 얼굴을 가린 살인마가 영화속 등장인물(특히 젊은이들)을 무차별 죽음의 파티로 이끄는 영화이다. 특히,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 등이 대표적인 슬래셔 무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978년 시작하여 25년 동안 총 8편의 작품이 제작된 슬래셔 무비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할로윈>은 2009년 리메이크 되어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어 1980년에 이어 총 11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어 온 <13일의 금요일>이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2009년 개봉했다. 서양에서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던 ‘13일의 금요일’이 공포 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오면서 국내에도 13일의 금요일은 좋지 못한 일이 생길 수 있는 불길한 날로 인식되고 있다. “헬로 시드니”라는 <스크림>은 최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슬래셔 무비의 살인마들은 연쇄 살인마라는 호칭이 붙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칼, 도끼, 망치, 야구방망 등의 살상 무기를 사용한다. 김꽃비 주연의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도 이런 슬래셔 무비의 공식을 따른다.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마가 등장하며 그들은 주로 도끼를 살상 무기로 사용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연쇄 살인범을 만나 그들과 엮이면서 여행지가 잔혹한 살인 현장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 등 지금까지 봐왔던 슬래셔 무비들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강력한 슬래셔 무비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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