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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감독

The Dirties

2013 캐나다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83분

누적관객 : 107명

감독 : 맷 존슨

출연 : 맷 존슨 오웬 윌리엄스 more

  • 씨네216.00
우리들의 진짜 영화가 시작된다!
자뻑지존 절대순수 똘끼충만 고딩감독!!

자뻑지존, 똘끼충만 맷은 영화처럼 살기를 꿈꾸는 영화광이자 10대 고딩감독이다. 절친 오웬과 함께 학교 일진들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영화들의 온갖 멋진 장면을 흉내 내면서, 실제상황과 극영화 기법을 넘나들며 작업 중이다. 그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존 말코비치되기>의 여장 남자 가수, <호밀밭의 파수꾼>, <스타워즈>, <유주얼 서스펙트>, <배트맨> 등 수많은 영화의 장면들을 인용하고, 게러지 밴드 “베스트 코스트”의 음악으로 오웬과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삽입하는 등 10대 소년 감독으로서의 꿈과 열정을 여과 없이 반영한다. 오웬이 같은 학교 친구 크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영화 찍기와 더불어 사랑을 위한 작전을 펼치고, 영화 수업 교사인 멀든의 반대에 부딪쳐 원하는 방향으로 영화제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맷의 열정과 꿈을 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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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7
    이용철‘충격의 복도’는 계속된다, 이렇게
  • 5
    이지현신선한 프레임, 혹은 지나치게 자유로운 카메라
제작 노트
[Production Note]

제작 기간 3년
<자뻑고딩 절대순수 똘끼충만 고딩감독>(원제: The Dirties)은 대본작업부터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3년이 걸렸다. 맷 존슨은 자신의 온라인 히트 시리즈인 [Nirvana The Band The Show]을 기본으로 극장용 장편영화 제작을 결정한 그는 친구 ‘조쉬 볼스’(시나리오 작가)와 함께 고등학교 일진을 소재로 차용했다. 이후, 대학에서 함께 영화를 공부했던 ‘이반 모간’(각본, 편집, 프로듀서), ‘자레드 레압’(촬영감독, 프로듀서), ‘매튜 밀러’(프로듀서, 시나리오, 편집)와 함께 제작팀을 꾸렸다.

미완성 대본
2011년 봄, 영화 촬영을 시작했지만 대본은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배우들의 즉흥적인 연기와 반응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고 리얼하게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었다.

5개의 고등학교 촬영장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학교는 동일해 보이지만, 사실은 5개의 학교에서 촬영된 것이다. 한 장면을 5개의 다른 고등학교에서 촬영하기도 했고, 수업시간, 쉬는시간 관계없이 촬영에 임했다. 그 결과, 극영화임에도 실제 다큐멘터리 같은 효과를 성공적으로 얻어 낼 수있었다.

촬영 끝, 편집, 대본작업, 재촬영
촬영을 마친 후, 1차 편집이 완성되기까지 8개월이 걸렸다. 분량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오랜 편집과정을 거치며 영화의 뼈대가 맞춰지는 동안 몇 가지 중요 포인트와 특히 기억에 남을만한 강렬한 엔딩이 빠졌음이 논의되었다. 다시 각본 작업이 진행되었고 촬영팀이 재구성되어 추가 장면을 촬영하였다.

2013 슬램댄스영화제 등 국제영화제 진출, 수상
2013년 슬램댄스영화제에서 초청 상영, 수상을 시작으로 이 영화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수상하였다. 많은 매체와 평론가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의 차기작이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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