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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어게인

A Dog's Purpose

2017 미국 전체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8-11-22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출연 : 조시 게드(베일리/ 엘리/ 티노/ 버디 목소리) 데니스 퀘이드(이든) more

  • 씨네215.00
  • 네티즌8.00

이번 생은 처음인 우리에게 견생 4회차, 베일리의 빅허그♥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아니 3회차?!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 충만! 애교 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어느덧 견생 4회차,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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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7)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5
    박평식견공이라 불러다오
  • 5
    장영엽세상 모든 집사들의 염원을 담은 엔딩
  • 5
    송경원준비된 이별에 대한 애견인들의 판타지
  • 5
    송형국사랑법과 의인법은 다른 범주다
제작 노트
[ ABOUT MOVIE 1 ]

뉴욕타임즈 52주, USA TODAY 베스트셀러 원작!
스티븐 스필버그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비의 10배 수익 달성! 속편 주인공은 헨리!

<베일리 어게인>은 뉴욕타임즈 52주, USA TODAY 베스트셀러 [베일리 어게인]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선택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29개국에 번역 발간돼 프랑스, 독일, 터키, 이탈리아, 대만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베일리 어게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은 우리의 곁에서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댕댕이의 삶을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진실하게 담아냈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전지적 댕댕이 시점으로 그려지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 역시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겨줬다.

원작 [베일리 어게인]에 대한 관심은 할리우드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다.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수장으로 있는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 제작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후 <길버트 그레이프>(1993), <하치 이야기>(2010)의 연출을 맡았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7년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해 2억 달러 수익을 달성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제작비 2,200백만 달러의 10배에 달하는 결과였다. 세계적인 흥행 열기는 곧바로 속편 <어 도그스 저니> 제작으로 이어졌다. 후속작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한국 영화 팬들의 가슴을 셀레게 했던 것은 캐스팅 소식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을 펼쳤던 가수 겸 배우 헨리가 ‘트렌트’ 역에 캐스팅된 것이다. 여기에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로 에미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게일 맨쿠소가 감독으로 낙점돼 전편의 감동을 또 한번 재연해낼 예정이다.

원작의 성공이나 흥행 수익 그리고 속편 제작의 확정 외에도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트렌드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달리’, ‘짱절미’와 같은 견스타가 급증하고, ‘댕댕이’, ‘뽀시래기’, ‘개린이’, ‘펫테크’ 등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들이 매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콘텐츠는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베일리 어게인>은 개봉 전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남녀 전체 만족도 4.3점(5점 만점), 20대 여성 4.7점(5점 만점)으로 역대급 결과를 받아냈다. 실제로 <베일리 어게인>은 한국 개봉 확정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아본 ‘갓띵작’이었다. ‘온 가족이 반드시 꼭 봐야 할 영화!_IMDb rbishop-58062’, ‘난 이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_IMDb knyhuis’, ‘모든 것이 내가 기대한 것 이상이다_IMDb kmomdog’,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었다_IMDb drpakmanrains’ 등 해외에서 호평이 쏟아졌던 작품이었던 것. 이처럼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11월 한국에서 개봉해 올가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 ABOUT MOVIE 2 ]

일견단심!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만 사랑할개♥
댕댕이의 귀염 터지는 응원과 가슴 벅찬 위로!
올가을, 사는 게 서툰 인생 1회차 당신을 위한 영화가 찾아온다!

뉴욕타임즈 52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탄탄한 원작을 영화화한 <베일리 어게인>이 특별한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견단심으로 첫 주인인 ‘이든’을 만나는 그날까지 새로운 강아지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태어난다는 신선한 스토리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베일리’는 계속 태어날 때마다 성별, 생김새, 직업, 이름까지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영혼을 갖고 있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견생 1회차 ‘베일리’는 중요한 순간에 소심해지는 ‘이든’을 대신하여 호감을 전하는 커플 메이커부터 데이트의 흥을 돋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주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고, 우울할 때나 행복할 때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베일리’의 생을 마치고 견생 2회차로 다시 태어난 독일 셰퍼드 ‘엘리’는 시카고 1등 경찰견으로 외로이 홀로 살아가는 경찰 ‘카를로스’ 곁을 지키며 마음속 빈 곳을 채워주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반려인 ‘마야’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웰시 코기 ‘티노’는 견생 3회차다. 첫눈에 ‘마야’가 슬프다는 걸 느낀 ‘티노’는 매 순간 그녀를 기운 나게 하기 위해 필살기 애교부터 눈빛만 보고 마음 읽어내기 등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친 귀여움을 자랑한다. 견생 4회차로 다시 태어난 떠돌이 방랑견 세인트 버나드 혼종견 ‘버디’는 무책임한 주인에게 버림받게 되지만 행복했던 전생의 기억들로 극복해내는 무한의 긍정 마인드로 관객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다. 이처럼 다시 태어날 때마다 새로운 주인과 삶을 함께 하는 인생선배 ‘베일리’의 라이프 어드벤처는 사는 게 서툴고 여기저기 치이기만 하는 인생 1회차 예비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처럼 <베일리 어게인>에 등장하는 심장을 녹아내리게 만들 귀염 터지는 댕댕이들이 주인을 만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라이프 어드벤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서툰 인생 1회차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몇 번을 태어나도 한 사람만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대거 등장하는 <베일리 어게인>은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며 극장가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 ABOUT MOVIE 3 ]

<길버트 그레이프><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감독 연출!
<겨울왕국> ‘올라프’의 재치 만점 목소리 연기까지!
연령, 성별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베일리 어게인>!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개 같은 내 인생>(1987), <길버트 그레이프>(1993), <초콜릿>(2001), <하치 이야기>(2010), <디어 존>(2010) 등의 작품들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휴머니즘 영화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 아카데미 감독상 및 작품상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 외에도 유수 영화제와 비평가 협회를 통해 인정받아 자신의 명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섬세한 감성 터치 연출에 능해 그의 대부분의 작품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명작으로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개 같은 내 인생>(1987)과 <길버트 그레이프>(1993)는 각각 2018년, 2015년에 국내 재개봉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무엇보다 11월 한국 개봉을 앞둔 <베일리 어게인>은 <개 같은 내 인생>(1987), <하치 이야기>(2010)에 이어 세 번째로 인간과 개의 소통 그리고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 감동 그 이상의 의미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올해 만 72세, 하지만 노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현장에서 활약 중인 그는 <미녀와 야수>(2017)를 뒤이어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판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2018)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 관객들의 동심을 깨웠던 <겨울왕국>(2014)의 ‘올라프’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 조시 게드가 ‘베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눈길을 끈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그가 유머러스하면서도 풍부한 감정을 목소리에 담고 있어 ‘베일리’ 역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그 누구도 조시 게드를 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많은 러브콜을 보낸 감독은 결국 그의 승낙을 받아냈다. 처음에 조시 게드는 동물 영화라고 생각해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왕국>(2014) 이후로 받을 수 없었던 벅찬 감정을 <베일리 어게인>을 통해 느끼게 되었고, 특히 단순히 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면서 반드시 이 영화에 참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그는 “영화가 끝난 뒤 흐느껴 울 수밖에 없었다”며, “<베일리 어게인>을 보고 나면 누구라도 이 작품에 경외심을 갖게 되고,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촬영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베일리 어게인>이 이렇게나 따뜻한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원작자부터 감독, 배우 모두가 반려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두 번이나 제작한 만큼 촬영 현장에서 그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촬영 중 다친 개가 단 한 마리도 없을 정도로 각별한 안전 관리 감독하에 영화를 완성했다고 한다. 아마도 관객들 역시 <베일리 어게인>을 통해 댕댕이를 향한 이들의 무한 애정을 직접 느끼고,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Behind Interview - Book ]

원작 저자 W. 브루스 카메론이 직접 소개하는
[베일리 어게인]과 영화 <베일리 어게인> 탄생 스토리!

Q. 원작 도서 [베일리 어게인]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A. 여자친구가 기르던 개를 잃고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낼 때가 있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변을 드라이브하고 있던 그 순간에도 그녀는 상실감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언젠가 인터넷에 본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죽었지만 죽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살아나 이 삶에 어떤 이유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한 개에 대한 이야기였죠. 여기서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90분 동안 걸쳐 얘기해주었고, 마지막쯤에 그녀는 물웅덩이가 생길 만큼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었습니다.

Q 책이 발간되기도 전에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하던데?
A. 저는 [베일리 어게인]을 영화로 발전시켜줄 프로듀서를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의 폴른 개빈이 이 분야의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라 들어 그에게 책을 보냈습니다. 아직 교정 단계였지만 다행히 그가 마음에 들어 했고, 덕분에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의 관심도 끌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그가 어쩐지 <베일리 어게인>의 적임자라 느낌이 들었습니다.

Q. <베일리 어게인>의 제작 과정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A. 작가들이 원작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개들의 생각이나 독백을 시나리오 안에 담을 때 제가 책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Q 책을 쓸 때 개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A. 개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행동을 분석했습니다. 소설을 쓰기에 앞서 조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개와 관련된 글을 읽는 것 만이 아니라 공원이든 어디든 가서 그들의 행동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개들의 사회적 관계는 예측하기가 어렵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사춘기 청소년들보다 종잡을 수 없는 게 개인 거 같습니다.

Q 책을 쓰는 과정에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A. 개들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죠. 명사는 많이 쓰되, 부사는 거의 쓰지 않아요. 사용하는 어휘도 4~50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대한 단순하게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진짜 개의 시점으로 쓰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Behind Interview - Dog ]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직접 섭외한 동물 트레이너 포브스!
그가 소개하는 연기파 댕댕이 캐스팅 비하인드 전격 공개!

Q. 어떻게 이렇게 멋진 개들을 캐스팅 한 거죠?
A. 특정한 종의 개를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선은 인터넷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한 달에 걸쳐 찾아다녔고, 다행히 충분한 후보견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Q. ‘베일리’ 캐스팅이 제일 오래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A. 전국을 돌아다니며 ‘베일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참을성이 많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외모를 가진 레드 리트리버를 만나게 되었죠. ‘베일리’는 아칸소주의 총사냥개 훈련소의 ‘트립’이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개였죠.

Q. 다른 개들은 어떻게 캐스팅 되었습니까?
A. ‘엘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광고지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섀도우’였죠. ‘티노’는 ‘마일로’라는 이름으로 로스앤젤레스의 벼룩 시장 신문에 낸 입양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 신사분이 개인 사정으로 키우기 어렵다고 낸 광고였는데 저희가 ‘마일로’를 입양해서 영화 배우로 데뷔시킨 거죠. 그 중에서도 ‘버디’ 캐스팅에 가장 흥미로운 비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름은 ‘볼트’였고,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데려왔어요.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한 마리가 세인트 버나드 우리로 담을 넘어 하룻 밤을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볼트’가 태어난거죠. 동물원에서는 ‘볼트’를 혼종견이라 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가 ‘볼트’와 함께 그의 형제 자매인 ‘루이스’와 ‘헤나’까지 데려왔죠.

Q. 연기 지도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습니까?
A. 저와 팀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엄청나고 매우 흥미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시나리오에 개의 겉모습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이미 나와 있었지만, 중요한 점은 훈련에 얼마나 참을성이 있는가였죠. 훈련이 가능한지도요. 가장 먼저 신뢰를 쌓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절대적인 신뢰가 형성되고 나면, 그 유대감으로 인해 개들은 자신이 언제나 안전할 것을 믿게 되거든요. 감독님도 개들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도록 즉흥 연기를 할 수 있게 놔두셨습니다.

Q. 그중에서도 누가 가장 연기력이 뛰어났나요?
A. ‘베일리’ 역을 맡은 ‘트립’이 남달랐어요. 연기 본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연기하기도 했어요. 정말 특별한 개죠.


[ Behind Interview - Production ]

“영화에 대한 애정만큼 생생하게 그려내고 싶었다”
헌팅에서 촬영까지 <베일리 어게인>의 제작 현장 공개!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이클 칼린]
Q. 촬영을 준비하면서 오랫동안 찾아 헤맨 장소가 있었다고?
A. ‘이든’의 외할머니와 외할버지가 살고 계신 농장과 그 집을 디자인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마주 브랜든에서 3시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사실 넓은 평지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죠. 대부분의 농장에 바람막이 용도로 나무가 심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이 농장을 발견했을 때 엄청난 마력이 느껴졌습니다.

Q. 촬영지 섭외하는 것 외에도 시대 배경을 재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들었습니다.
A. 먼저 1960년대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시카고의 시내 거리 상점들을 개조했죠. 그리고 당대의 자동차도 구하고요. 1970년대 배경지로는 위니펙의 익스체인지 디스트릭트를 찾았죠.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건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 시절의 느낌을 주기에 아주 완벽했습니다.

Q. 촬영 장소들을 섭외하고, 디자인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베일리 어게인>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시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관객들이 ‘베일리’의 견생 회차가 바뀔 때마다 공간과 분위기로 시대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각 시대의 장소에 맞는 프로덕션으로 시대의 그 변화를 관객들에게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촬영감독 테리 스테이시]
Q. 시대 배경에 따라 촬영 방법에 차별을 두었다고 들었습니다.
A. 시대별 스타일에 카메라로 묘하게 차이를 주려고 했죠. 1960년대를 촬영할 때는 롱테이크에 부드러운 카메라 워크를 주로 썼고, 1970년대에는 핸드헬드를 활용했습니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보다 전통적인 촬영방식을 썼죠.

Q. 개들을 촬영하는데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A. 개들이 어떤 대상을 어떤 색깔과 시야로 바라보는지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개의 시점을 먼저 고민하고, 그다음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식으로요.

Q.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특별 주문이 있었다고요?
A. 감독님과는 네 번째 협업인데 감독님은 장면을 묘사하는데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습니다. 재즈 뮤지션 같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에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어떤 마법을 이끌어 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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