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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나잇

Into the Night

2016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93분

개봉일 : 2018-03-29 누적관객 : 593명

감독 : 갈재민

출연 : 차승우 훈조 more

  • 씨네215.00
  • 네티즌7.00

치열한 리더 vs 유유자적 베이시스트 vs 의기소침 보컬 유망주 최고의 밴드를 꿈꾸지만 각자의 최선은 달랐다!

자신의 인생 마지막 밴드를 결성하겠다는 의욕 충만 베테랑 뮤지션 승우,
오랜 동료인 현준, 욱노와 함께 밴드 ‘더 모노톤즈’를 결성한다.
하지만 실력미달, 드라마 촬영 등의 이유로 보컬은 구해지지 않고
역사적인 순간이 탄생할거라 기대하게 만들었던 세영마저 모든 것이 힘들다며 탈퇴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 믿었던 큰 형 현준 또한 비틀비틀하면서 밴드는 위기를 맞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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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4
    박평식날림공사 흔적만
  • 6
    이주현음악은 거들 뿐, 흥미로운 인물탐구 다큐
제작 노트
[연출의도]

로큰롤 밴드가 결성되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합니다. 주인공 승우와 멤버들은 실수를 반복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불안을 극복하지 못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애를 쓸 것입니다. 보컬을 찾는 여정을 통해 보여 지는 이들의 삶은 우리 모두의 인생에 대입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Youthful Days

“나사 하나 빠져도, 그렇게 가는 거지 뭐”
불완전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위로!
올봄, 당신이 만날 가장 에너제틱한 청춘 공감 무비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청춘들의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를 담아내어 극장가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내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공녀>와 함께 불완전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전할 또 한 편의 영화가 찾아온다. 인생 마지막 밴드를 꿈꾸는 이들의 치열한 갈등을 솔직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인투 더 나잇>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주인공. 밴드 ‘더 모노톤즈’가 결성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인투 더 나잇>은 ‘음악영화’의 외피를 입고 있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채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의 삶과 맞닿아 있다.

“로큰롤 밴드가 결성되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되묻는다. 그렇기에 삶이 이들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스스로가 삶을 살아가게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을 것이고, 불안을 극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의 삶처럼 부단히 애를 쓸 것이다”라는 제작의도처럼, ‘더 모노톤즈’가 완성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은 그 자체로 격한 공감을 할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기도 하다. 어떤 이는 인생 마지막 밴드를 멋지게 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고 있잖아. 거기에서 의미를 찾아야 해. 인생도 마찬가지야”라고 외치며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는 주인공 차승우에게 공감할 것이고, 누군가는 “내가 중요한 것은 나야. 우리가 함께 쿵쾅쿵쾅 뭐라도 하는 게 중요해. 난 그 시간이 중요할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며 함께하는 시간 자체를 흥겨워하는 박현준에게 이입할 것이다. 아무 이유 없이 모든 것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김세영의 이야기는 슬럼프에 빠져 허덕이는 우리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욱노의 태도는 그럼에도 버텨나갈 힘을 전하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연습해나가는 훈조의 모습은 잊고 있던 활력을 일깨워준다. “하고 싶은 대로 질러!”의 무한 낙관,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가벼운 위로를 넘어, 각자의 삶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모습 그 자체를 긍정하고 있는 <인투 더 나잇>을 통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 스며든 신선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usic Drama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잘 살고 싶어, 단지 그 마음이지 뭐”
보컬교체 X 탈퇴선언 X 갈등폭발,
파란만장한 과정 속에서도 포기와 타협은 없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힐링을 선사하는 싱그러운 음악영화

‘욜로(YOLO)’의 시대가 가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시대가 왔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 2017년 한 해를 휩쓸었다면, 2018년에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0회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인투 더 나잇>이 연달아 상영되며 화제를 모았던 것은 음악영화 특유의 감성적인 측면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를 넘어,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잔잔한 힐링을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영화 속에는 나와 당신이 있다!”, “나처럼, 우리처럼, 결국 해내는 사람들!”, “이들이 내뿜은 경이로운 활력을 보라!”라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것은 4번의 보컬 교체와 지겹도록 이어졌던 오디션, 데뷔 이후에도 멤버들의 탈퇴가 이어지고 상상도 못 했던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는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끝끝내 ‘하고 싶은 음악’을 성취해내고 마는 그 모든 과정들이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만났던 음악에 대한 설렘, 꿈을 꾸는 이들의 열정, 절망적인 삶 속에서 우리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음악, 음악으로 연결된 사랑 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음악영화의 바통을 이어 받을 <인투 더 나잇>이 지친 현대인의 삶에 소소한 행복을 전할 싱그러운 음악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Beautiful OST

한국대중음악상에 빛나는 ‘더 모노톤즈’의 완벽한 BGM
<서칭 포 슈가맨><라라랜드><비긴 어게인>을 잇는 취향저격 플레이리스트

<인투 더 나잇>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흥얼흥얼하게 되는 음악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밴드 ‘더 모노톤즈’의 데뷔앨범 [인투 더 나이트]의 수록곡들로 구성된 OST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뇌리에 꽂히는 멜로디와 우리 모두의 삶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로 귀를 기울이게 한다. <서칭 포 슈가맨>의 ‘Sugar Man’,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 <라라랜드>의 ‘City of Stars’ 등 음악영화의 대표곡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것을 이어받아, 영화의 타이틀과 동명의 제목인 ‘into the night’이 가장 먼저 귀를 자극한다. “그간 수많은 밤이 지나갔어요. 적절한 가사나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쥐어뜯던 밤들도 있었고, 갑자기 멤버가 탈퇴 선언을 해서 속이 썩었던 밤도 있었고, 녹음실에서 지루했던 수많은 밤들, 그런 밤들이 의미가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는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소감 장면에 흐르는 ‘into the night’은 우리들의 모든 밤 또한 소중하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이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그 외에도 “사는 게 그닥 유쾌하진 않은데 죽고 싶은 마음 또한 없는 걸, 해야 할 약속은 너무나도 많은데 무엇도 책임지고 싶은 마음은 없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A’, 경쾌한 리듬이 흥겨운 ‘Brown Eyed Girls’,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Glorious Day’ 등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곡들이 완성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들과 비로소 완성되어 라이브 무대에 오르게 되는 그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음악영화로도 손색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3년간의 제작기간, 홍대의 사계절을 담은 끈질긴 로케이션,
멤버들 간의 갈등을 조율하는 ‘제3의 멤버’ 노릇까지 톡톡히!
‘지박령(地縛靈)’이라 불릴 만큼, 언제 어디든 카메라가 따라다녔다!

“다른 사람들도 그만큼 행복하게 만들어줘야지.
내가 로큰롤을 처음 들었을 때,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
‘더 모노톤즈’ 차승우

홍대 인디씬의 희망 ‘차승우’

차승우와는 중학교 동창의 인연을 시작으로, 밴드 ‘노브레인’에서부터 ‘더 문샤이너스’를 거쳐 ‘더 모노톤즈’로 활동하기까지 오랜 기간을 동고동락해왔다. 1994년 라이브클럽 ‘드럭’의 시작과 다양한 펑크밴드들과 팬들이 어우러지면서 홍대 인디 씬이 태동했고 그 중심에는 차승우라는 뮤지션이 존재했다.

음악지로부터 ‘세계 최고의 데뷔 앨범’이라는 호평을 얻을 만큼 센세이션했던 ‘노브레인’의 데뷔앨범 [청년폭도맹진가]를 기점으로 “홍대에 차승우 동상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퍼질 만큼 인디 씬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돌연 노브레인을 탈퇴하고 음악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던 차승우는 한국에 돌아와 ‘더 문샤이너스’를 거쳐, ‘삐삐밴드’ ‘삐삐롱스타킹’ ‘원더버드’로 동시기에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박현준, 그리고 젊은 밴드 ‘서교그룹사운드’ 출신의 최욱노와 함께 ‘더 모노톤즈’를 결성했다. 서로 묵묵히 곁을 지키며 오랜 우정을 쌓아온 차승우가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여전히 치열하게 음악을 이어가는 것을 보면 나 또한 가슴이 뜨거워진다.

비틀스를 들으며 록스타가 되고 싶었던 열두 살의 꼬마는, 스물아홉 살의 나이를 더 먹은 지금도 그때와 똑같은 꿈을 꾼다. “처음부터 록스타가 되고 싶었다. 아니면 의미가 없지. 비틀스한테 고무가 됐는데 당연히 그렇게 빛나는 존재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그만큼 행복하게 만들어줘야지. 내가 그랬거든. 로큰롤을 처음 들었을 때,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

“모든 고민을 혼자 짊어진 것처럼 자신을 대단하게 생각하지마.
너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거야”
‘더 모노톤즈’ 차승우

꿈꾸는 사람들의 고단함,
구렁텅이로 빠진 ‘더 모노톤즈’

<인투 더 나잇>은 뮤지션 차승우의 로큰롤 뮤지션이 밴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토대로 만들어낸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한대수, 신중현, 김창완 등의 계보를 이어가는 로큰롤 스타인 차승우의 전기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

차승우가 상상하던 밴드 ‘더 모노톤즈’는 기대와 달리 밴드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에서 보컬이 무려 4번이나 교체되고, 심지어는 데뷔하고 나서 초반에 보컬이 탈퇴를 하게 되며 점점 상상도 못한 구렁텅이로 빠진다. 이제는 40살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도 승우에게는 버거워지기 시작하고, 밴드를 만드는데 적지 않은 시간들이 소요되면서, 다른 때와는 달리 이번 밴드 ‘더 모노톤즈’가 잘 안되고 팬들에게 설득력을 얻지 못하게 될까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이런 승우에게는 밴드 멤버이자 동료인 박현준, 최욱노 그리고 알코올 만이 어느새 불안을 이기는 삶의 위안이 돼 버린다.

“음악이 뭐가 그렇게 대단해? 우리가 대단한 예술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모든 고민을 혼자 짊어진 것처럼 자신을 대단하게 생각하지마. 너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거야!” 라고 승우는 밴드를 떠나겠다고 하는 보컬에게 말한다. 결국 <인투 더 나잇>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사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주인공인 승우는 크게 가치관이 바뀌는 것도 없고, 없던 책임감이 생기거나 하는 부분마저 없다. 그냥 그가 살아온 삶을 묵묵하고 치열하게 걸어나간다.

우리도 그와 다를 것 없다. 그의 삶은 단지 ‘락’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고단한 뮤지션으로서의 삶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생에 대입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삶이다. 고난과 두려움이 우리를 삶의 구렁텅이에 몰아넣는다 할지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눈 팔지 않고 묵묵히 견디고 걸어갈 뿐이다. 평범하고 정직한 삶은 숭고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그냥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뮤지션의 음악영화이자 예술가의 삶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인투 더 나잇>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삶의 정수라고 줄여 말할 수 있다.

앞으로의 우리 삶이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들의 삶처럼 순탄하지만은 않을 거다. 하지만 동시에 그 시련들이 어떤 면에서는 경쾌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가진 음악처럼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마냥 무거운 짐이고 나를 아프게 하는 가시가 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끝내 불안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함에 부단히 애쓸 것이다.”
갈재민 감독

우리들의 밤은 더없이 로큰롤이었다!

2013년에 결성된 ‘더 모노톤즈’는 2014년 2월 22일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5월 16일 보컬인 세영은 돌연 탈퇴를 선언한다. 그리고 밴드의 모든 활동은 멈춘다. 1년 동안 준비했던 것이 탄력도 받기 전에 멈춰버린 것이다.

짧은 역사를 가진 인디씬이지만 과거와 달라진 부분 중 하나는, 가능성 있는 젊은 친구들이 로큰롤 스타보다는 랩퍼 혹은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모노톤즈’ 멤버의 평균 나이는 30대 후반이다. 이들을 대표할 수 있는 보컬을 찾기라는 애초에 불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밴드를 포기할 수도 있고, 적당한 보컬과 같이 활동하며 타협할 수 도 있는 상황이지만, 아무리 고민하고 고민을 해봐도 타협이 안 된다. 그것은 어쩌면 음악에 대한 의지가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어서 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끝내 불안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그러함에 부단히 애쓸 것이다. 역시 언제나 그렇듯, 그들은 니즈에 맞춰 가는 게 아니라 본질을 인정받으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음악이 선택받는 자들의 음악이었다면 이제는 주유소 총잡이들도 설득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자 목표다. 물론 로큰롤을 통해서. 로큰롤은 그들에게 최고의 이데올로기다. 전자기타의 굉음, 피드백이 얼마나 멋있는 건지를 알려줄 것이다. 그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여가이자 엔터테인먼트의 끝이지 않을까.

By <인투 더 나잇> 갈재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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