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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랫폼

El Hoyo The Platform

2019 스페인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SF 상영시간 : 94분

개봉일 : 2020-05-13

감독 : 가더 가츠테루 우루샤

출연 : 이반 마사구에(고렝) 조리온 에귈레오(트리마가시) more

  • 씨네216.33
  • 네티즌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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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2020.05.13. 레벨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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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4)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철학과 은유, 메시지 모두 곰삭았군
  • 6
    배동미위악적이고 인간혐오적인 옥살이
  • 7
    이용철스페인 스릴러, 하나의 장르가 되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휘몰아치는 충격의 90분!
대담한 컨셉 X 숨막히는 흡입력 X 예측불허의 반전
스릴러 장르 영화의 묘미 충족!

<더 플랫폼>은 대담한 컨셉, 숨막히는 흡입력, 예측불허의 반전까지 장르적 묘미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에서 깨어난 한 남자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는 가히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일명 ‘수직 자기관리 센터’ 그 미스터리한 수감 시설에는 각 레벨당 2명이 배정되며, 각자 원하는 개인 물품을 하나씩 소지할 수 있다. 각 레벨의 중앙에는 천장과 바닥이 뚫린 형태로 모든 층을 관통하는 일종의 거대한 식탁(플랫폼)이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며 상위층에서부터 먹고 남긴 음식만을 아래로 전달하는 일종의 릴레이 방식으로 하루 1회 공급한다. 높은 층에 있는 특권층은 아래층에 있는 이들의 처지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배를 채운다. 때문에 어느 층인가부턴 소스 한 방울 남지 않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30일이 지나면 레벨은 무작위로 재배치되며 특권층과 열등층이 순식간에 반전되기도 한다.

영화의 스페인어 원제 ‘엘 오요’(El Hoyo)는 ‘구멍’ 내지는 ‘구덩이’를 뜻으로 이 수감 시설의 모든 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암흑과도 같은 나락을 의미한다. 극중 생사를 좌우는 레벨은 숫자를 매긴 명확한 서열화로 주제의식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극단적이며 미학적인 공간 연출과 사실적인 촬영은 관객들을 극중 인물과 동일선상으로 초대해 생생한 체험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극한으로 내몰린 주인공에 몰입한 관객들은 90분의 러닝타임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축적해 영화가 끝난 뒤에도 강렬한 뒷맛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HOT ISSUE 1

해외 넷플릭스 스트리밍 1위, IMDB 주간 TOP 등극,
유튜브 리뷰 콘텐츠 합산 1,000만뷰 돌파 등
전 세계를 뒤흔든 화제작 X 국내 스크린 개봉 확정

파격적인 컨셉과 메시지로 전 세계를 뒤흔든 화제작 <더 플랫폼>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나라와 홍콩, 대만을 제외한 유럽과 미주지역에서는 지난 3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 미국에서는 스트리밍과 동시에 시청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톱 10 상위권에 머물며 약 1달이 흐른 지금까지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영화를 본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화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고 말하고 싶어하며 나아가 관련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재생산해 블로그, SNS, 유튜브 등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뜨거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더 플랫폼>은 미국 최대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 <기생충>, [종이의 집], <조커>, <젠틀맨>, <1917> 등을 제치고 한주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에 등극 (2020-04-24 기준) 했다. 또한 참신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리뷰, 분석, 해석 등 관련 유튜브 콘텐츠도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더 플랫폼>의 스페인 원제(El Hoyo)와 영제(The Platform)로 검색되는 리뷰 영상의 합산 조회수만 따져도 1,000만뷰 (2020-04-24 기준) 를 웃도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 플랫폼>의 가치를 먼저 확인한 해외 언론은 “너무나 할 말이 많은 영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작품”(About Boulder), “우리를 충격의 도가니로 인도하며 심장을 마구 흔든다”(Flick Filosopher), “긴장의 연속, 테러와 끔찍한 상상을 반죽하여 하나의 틀에 넣고 구워 낸 케이크 같
다. 어느 유명 파티셰가 만든 것보다 중앙에 진열할 가치가 있는 맛있는 작품”(We Got This Covered), “절제미가 돋보이는 예측불가 악몽”(Cine Sin Fronteras) 등 새로운 장르 영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신선한 작품에 대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HOT ISSUE 2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수상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이 보증한 이미 예견된 흥행

전 세계를 홀릭시키며 올봄 최고의 스크린 기대작으로 떠오른 <더 플랫폼>에 쏠린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9월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더 플랫폼>은 평단과 관객의 극찬 속에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화계 흥행공식을 구축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이라는 점과 더불어 지난해 관객상 수상작의 화려한 라인업이 더욱 눈길을 끈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관객상 <조조래빗>, 관객상-퍼스트 <결혼 이야기>, 관객상-세컨드 <기생충>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같은 수상작들은 평단과 관객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개봉 당시 상당한 입소문을 모았다.

<더 플랫폼>에 대해 당시 영화제 현지 언론에서는 “흘러 넘치는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면서 심리적이며 감성적인 극한을 마구 흔들어 댄다”(Birth.Movies.Death),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장면들을 연출해내며 심오한 반향을 일으켰다”(Globe and Mail), “냉철한 시각으로 계급 간의 불평등과 연대 의식을 파헤치며 관객으로 하여금 도덕성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던지는 작품”(iHorror) 등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장르적 즐거움과 날카로운 메시지를 품은 영화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 플랫폼>은 판타스틱 영화제의 칸이라 일컬어지는 제52회 시체스영화제에서도 오피셜판타스틱 최우수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작품상, 최우수특수효과상, 시민 케인상(주목받는 감독)을 더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도 제34회 고야상 특수효과상, 제12회 가우디상 최우수시각효과상 등 수상을 이어가며 있다.


HOT ISSUE 3

2020 시의적절 ‘띵작’의 탄생!
“최근에 화장실 휴지 사재기하셨나요?”
직설화법의 호소력 짙은 메시지로 시대의 폐부를 꿰뚫다!

<더 플랫폼>은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충족하는 동시에 거침없는 메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무수한 레벨로 이뤄진 수직 감옥을 배경으로 레벨에 따라 인성이 어떻게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질수 있는지 경제적 불균형이 낳은 디스토피아를 통해 비유적으로 그린다. 코로나19로 팬데믹이 선언된 국제적인 위기를 맞은 우리의 현실이 투영되며 시의적절한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해외 주요 매체에서는 “요즘 같은 시국에 이보다 더 알맞은 영화가 있을까”(National Post), “팬데믹 시대를 기막히게 대변하고 있다”(Forbes), “불평등이 치솟는 세계를 사는 우리가 꼭 봐야 할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감독의 빛나는 데뷔작”(Los Angeles Times),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고 의미심장한 인권 성명서에 버금가는 영화”(AWFJ Women on Film), “스릴러 영화의 메커니즘으로 도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Empire Magazine) 등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우리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에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과 맞물린 개봉시점에 쏠린 관심에 대해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감독은 “어느 시기에 개봉했더라도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사회적 불평등에 시달려왔다. 달리 표현하자면 갈수록 불평등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어느 시대, 어느 곳에 살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본다. 우리는 명함으로 신분과 계층을 드러내고 불행하게도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모두를 고통스럽게 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선 음식 대신에 마스크와 화장실 휴지를 사재기하듯 이 영화는 인간의 마음속 깊이 자리한 이기심이란 본질을 이야기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자신의 명확한 연출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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