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당에 남자 손님 하나, 커플 손님, 가족 단위의 손님이 들어온다. 먹지 않으면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여자, 계산을 못하겠따고 버티는 남자, 건너편 여자 손님을 음흉하게 훔쳐보는 중년 남성, 먹기는 커녕 음식을 던지고 싸우는 아이들과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들. 극단적인 상황과 엽기적 묘사로 관객들을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끄는 애니메이션. - 2002 부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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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빌 플림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