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커타 홍등가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성매매 여성들이 아닌 그들의 아이들이다. 가난과 학대, 그리고 절망과 마주하고 있는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그들과 다른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이 영화의 감독인 자나 브리스키와 로스 카우프만은 홍등가에서 만난 아이들의 놀랄 만한 면모를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사진 찍는 방법을 가르쳐준 사진작가 브리스키는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천재적인 예술성에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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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평식꿈을 찍고 소망을 인화하는 아이들에게 갈채를! -
7황진미사창가 아이들을 시선의 주체로 이끄는 진심에 감화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