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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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평식너희에겐 벽과 덤불과 프리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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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용철전쟁터에선 누구나 괴물이 된다, 지금은 학교가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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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임수연소수자 문제를 드러내는 영리한 플롯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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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소미베테랑의 쇄신과 역동을 목도하는 감흥이 엔딩만큼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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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조현나절벽의 끝에, 우리만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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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배동미인간의 한계를 드러내는 빼어난 구성. 감독의 새로운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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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철홍잘하는 걸 재차 잘해내버리는 거장의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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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진우모두가 행복할 수 없기에 괴물로 보이는 둘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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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유채각본은 두드러지고 연출은 스며들어 결국 완벽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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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자연나의 원형으로 돌아갈 시간, 지난밤 비가 온 줄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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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유선아가려진 무엇의 묵직한 무게, 오로지 그것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