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나이를 앞두고 있는 방송인 이용식이 인생사의 아픔을 고백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0일 방송에는 43살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이용식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한쪽 눈 실명 사실을 공개한 이용식은 최근까지 가족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1975년 MBC ‘제1기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용식. 그는 MBC 간판 프로그램인 를 19년간 진행하며 ‘뽀식이’란 애칭을 얻게 된다. 데뷔 이후 꾸준히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8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몸.
일흔을 앞둔 나이지만 여전히 현역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그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쪽 눈이 실명 됐다”고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용식은 “과로를 하며 혈압 관리를 못했다. ‘피곤해서 그렇구나. 쉬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방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가족들이 걱정하는 게 싫어 숨기고 있었지만 나처럼 골든타임을 놓
이용식 나이, 곧 70..실명의 아픔 고백 "골든타임 놓치는 사람들이 없기를"
-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줄거리가 눈길을 끈다.
'눈이 부시게'의 줄거리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12회에서 기억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며 혜자(김혜자 분)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렸다. “어느 하루도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라는 삶의 질곡을 겪어낸 70대 혜자의 고백은 그의 인생을 함께한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파장을 남겼다.
작품성과 화제성, 시청률까지 모두 잡으며 찬사를 받은 ‘눈이 부시게’는 JTBC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월화극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종영된 JTBC
'눈이 부시게' 줄거리,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월화극 1위 마침표
-
나영석 피디와 정유미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메시지를 처음 만들고 유포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해봤더니, 이들이 유통한 메시지는 모두 70단계에 걸쳐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온라인에 퍼진 미확인 정보지 일명 지라시에는 정유미와 나영석 피디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나영석 피디는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며 선처 없는 고소를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정유미는 역시 "사실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해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며 고소장 제출 계획을 알렸다. 나영석 피디 역시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며 선처 없는 고소를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권동익 변호사는 OBS에서 "정신적인 충격에 따른 위자료 손해배상이 가능
나영석-정유미, 마음의 상처는 누가 책임지나
-
이상화 나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16일 그가 강남과 교제를 한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이상화 나이를 찾아보며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이와 관련해 그가 방송을 통해 언급한 이상형이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SBS스페셜‘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감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면서 “2020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상화 소속사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티 인도양'과 TV조선 '한집 살림'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상화 나이, “남편감은 따뜻한 남자..2020년 결혼하고 싶다"
-
-
MBC '나 혼자 산다' 재방송 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 285회 재방송은 16일 오후 4시 35분, 오후 5시 20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 84와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 자리를 채우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기안 84는 “우리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냐.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박나래 역시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시언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자리를 채웠다.
성훈은 “드라마 쪽에 양해를 구했다. 여기가 더 급한 것 같았다”며 “혹시 금지어 같은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하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며 상황을 수습했고 기안 84 또한 “이런 게 삶의 묘미나 진면모”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단어 선택을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MBC 애브리원에서는 오후 9시 22분부터 최신화인 285회가
나혼자산다 재방송, 기안84 "이런 게 삶의 묘미나 진면모"
-
스페인 하숙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 첫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한참 동안 손님이 오지 않던 스페인하숙에 드디어 손님이 찾아왔다. 차승원은 “이러다가 우리 잠드는 거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파리날리던 스페인 하숙에 한국인 순례자가 방문했다.
그는 광장에서 만난 일행들과 헤어져 세 사람의 알베르게에 들어섰다. 순례자는 스페인 하숙에 들어오자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있어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워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다리를 다쳐서 일행과 다르게 쉬려고 숙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순례자 여권에 도장을 찍으며 체크인을 서둘렸다. 순례자 여권에는 각 마을에 들를때마다 알베르게에서 찍어주는 도장이 있다. 이 도장을 모여서 순례자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인증받는다.
유해진은 "저녁은 한식이다"라고 하자 순례자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완벽하게 체크인을 마쳤다.
순례자는 "여기 완전 역대급이다"라며 "여기가 5성이면 다른데는 3성도 안된다"고 칭
'스페인하숙' 유해진, 완벽한 체크인..."여기 완전 역대급"
-
용준형이 승리의 카카오톡(이하 카톡) 그룹채팅방 연루설을 부인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11일, SBS를 통해 정준영이 음란한 사생활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용준형도 공유한 성범죄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자료화면에 나온 가수 용모 씨가 등장하면서 용준형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날 SBS가 복원한 카톡 원본에서 등장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 "동영상 보낸 거 걸렸다" 등의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용준형 측은 즉각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억울함을 표명하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하루가 12일까지도 온라인상에선 '용준형'이 검색어 오르내리는 등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내놓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용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되어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용준형, 난무하는 추측에 "앞뒤 상황 배제하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
정준영이 음란 동영상을 공유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일부 연예인들의 초성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음란 동영상 공유 의혹과 관련 있는 대화가 오갔던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들이 있었기 때문.
11일, SBS에 따르면 정준영이 승리와 부적절한 성적 사생활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정준영이 승리의 카카오톡(이하 카톡) 그룹채팅방에서 자신의 성적 사생활 동영상을 공유함은 물론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초 분량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하며 "XX랑 잤다"고 말했다. 이에 그룹채팅방 속 의문의 인물들은 "동영상을 보여달라"라고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그는 상가에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고백하면서 "난 쓰레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촬영 차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그가 귀국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정준영 카톡 논란, 몰카 촬영·공유 의혹.."난 쓰레기다"
-
한서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서희는 7일 류준열의 잇몸 미소를 흉내낸 사진을 올려 외모 비하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악의 없이 따라해본 것"이라며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그간 한서희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서희는 빅뱅(BIGBANG)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탑을 저격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내가 니네 회사 일 몇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현재 한서희는 워마드 옹호발언을 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서희, 류준열 미소 흉내? "악의 없이 따라해본 것"
-
방송인 겸 배우 류담(40)이 훈훈한 외모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행했다.
7일 류담의 소속사는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야말로 '반쪽'이 된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류담은 2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40kg 정도 감량, 현재 81kg 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체중을 더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했다"며 "한 번 운동을 하면 1시간 반 정도 하고 지방이나 외국에 촬영을 가도 꼭 운동을 했다"며 "꾸준히 운동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류담의 고백에 많은 팬들은 "대단하네요 예전에 드라마에서도 연기 잘하셨는데 한동안 안 나와서 잊고 있었는데 다이어트하셨군요. 앞으로 활동 응원합니다", "대박이네요.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부러워요", "완전 이미지가 확 바뀌었네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그 어렵고 힘든 다이어트 성공하신 의지만 봐도 이제 뭐든 다 하실 수 있
류담 체중감량 비결 놀라워? "유산소 위주로..."
-
오늘 7일(목) 10시 20분부터 13시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음란서생'이 방송된다.
영화 '음란서생'은 2006년 2월 23일 개봉된 김대우 감독 작품이다.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주연을 맡았고 누적관객수 230만 4368명을 기록했다.
한석규는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 자제이자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윤서 역을 맡았다. 그는 추월색이라는 필명으로 음란소설을 발표하고 이범수에게 소설 속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지만 왕의 총애를 받는 여인 정빈(김민정)과 얽히면서 아름을 겪는다.
한편 김민정은 이 영화가 19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깜찍함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였다.
음란서생에서 맹활약 한 김민정은 32년간 변함없는 활약으로 대중적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음란서생' 한석규-김민정 주연, 영화채널 CGV서 방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