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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그녀'가 2인 1역을 맡은 나문희, 심은경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물었다.
10일 오후 12시 CGV에서는 영화 ‘수상한 그녀’가 방영됐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약 8,659,7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2인 1역을 맡은 나문희, 심은경의 높은 싱크로율과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꽃처녀 오두리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 받았다.
안방극장에서도 '수상한 그녀'를 자주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마이 파더'와 '도가니', '남한산성'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등이 출연했다.
수상한 그녀, 욕쟁이 할머니가 꽃처녀로?..나문희-심은경 열연으로 높인 완벽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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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0년 불거졌다. 전현무는 당시 "저나 박은영 아나운서나 단 한 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해명,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현무는 정말 친한 선배다. 하지만 스캔들로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전현무는 1년 뒤 KBS2 '해피투게더'에서 만났다. 이날 박은영은 "전현무 씨가 열애설을 부추겼다"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했다. 나중에 해명 기사를 보니 애매모호하게 말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야 검색어 순위가 오래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이 났을 때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봤는데 박은영보다 순위가 낮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쇼, 오락 부문에서 활약했다. 그는 10일 방송된 KBS Cool
박은영 아나운서, 전현무와 9년 전 열애설 살펴보니.."정말 친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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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돼지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패널들이 예상하지 못한 특별 복면가수 ‘황금돼지’가 무대에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황금돼지는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을 선곡했다.
서서히 리듬을 타던 그는 노래가 시작되자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장내를 가득 채웠다. 패널을 비롯한 관중들은 그의 노래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황금돼지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은 채 방송이 종료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밀젠코 마티예비치, 라이언 레이놀즈, 폴 포츠 등 많은 내한스타들이 '복면가왕'을 찾았던 만큼, 시청자들은 황금돼지의 정체를 내한스타로 추측 중이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그동안 내한했던 외국 스타들이 ‘복면가왕’을 방문해왔던 만큼, ‘황근돼지’ 역시 내한 스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복면가왕' 황금돼지, 감성 가득한 목소리..정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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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 '경향신문'은 27일 SES 슈가 상습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전했다.
슈는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로 근황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슈의 지인 두 명은 지난 8월 도박장에서 슈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며 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슈가 변제 의사를 밝혔음에도 그를 고소한 고소인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돈을 빌려준 게 불과 몇 개월 전이다”라며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소를 하는 게 맞지 않는다. 돈을 받기 위해서는 슈가 방송 활동을 하는 게 이득이다. 그런데 불과 2~3개월 만에 고소를 했다는 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한 발 더 깊숙이 들어가면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던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슈는 "지인이랑 호기심으로 카지노에 방문해서 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지만 악순환이 계속됐다. 빚
슈, 사기는 무혐의..고소당한 이유? "보이지 않는 무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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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이다해의 매력을 언급해 그녀의 미모 관리법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다해는 2001년 미스 춘향 진에 당선될 정도로 모태 미모를 자랑한다.
적당한 볼륨감,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이다해는 한 방송에서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해 주목받았다.
이다해는 "원래 4.5㎏으로 태어난 뚱보였는데 유치원 들어가면서 빠졌다. 그리고 리모델링도 좀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몸매는 타고난 것이다’라는 질문에 “중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주신 키라든지 이런 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나머지는 제가 관리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이다해는 “예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힘들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세븐, 이다해는 이후 공식 석상에도 함께 할 정도로 당당한 연애를 해
이다해, 세븐이 반한 몸매 비결 무엇?…'자기 관리 철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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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바일 뱅킹에 이용되는 OTP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최근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은행 업무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앞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의 OTP 카드를 접한 바 있다. 그는 OTP 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OTP는 'One Time Password'의 약자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다.
성훈은 은행 창구 직원에게 꼼꼼하게 OTP카드에 대해 물었다. 성훈은 흥분한 모습으로 "신기해 안 신기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터넷 뱅킹까지 신청, 업그레이드 된 라이프를 자랑했다.
한편 1월 2일 오후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마지막 문제로 금융거래 시 사용되는 'OTP'의 약자가 출제됐다.
otp약자, '나 혼자 산다' 방송 등장 후 관심..성훈 "아무리 봐도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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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히든카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은 2017년 5월 13일과 20일에 걸쳐 방송된 특집이다.
이는 제작진이 기획한 특집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YOL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마음껏 쓸 수 있는 법인카드를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카드를 전달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 돈 쓰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서울 모처의 피규어 박물관을 찾았고, 박명수는 스쿠터를 사는 등 만수르 놀이에 빠졌다. 양세형은 동료들을 만나 모든 식사 값을 통 크게 지불했다.
하지만 카드에 한도가 있고, 한도 금액을 초과할 경우 본인이 모든 사용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규칙이 나중에 밝혀지며 멤버들간의 심리전이 재미를 줬다.
알고 보니 이들이 쓴 '히든카드'는 그동안 지각비를 모은 체크카드였다. 김태호 PD는 "한도 내에서 썼으니 낼 필요가 없다. '무한도전' 카드로 쓴 것"이라고 말해 유재
무한도전 히든카드, 주체할 수 없는 행복? "'YOLO' 라이프 즐길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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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아는형님'에서 부인을 언급했다.
1973년생인 박성웅의 나이는 올해 47세. 1974년생으로 46세인 부인 신은정과는 한 살 차이가 난다.
박성웅은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배우 강동원과 술자리에서 흑기사 도움을 받았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강동원이 박성웅에게 빌었을 소원을 맞추고자 했다.
"형수 같은 여자 소개팅 시켜 달라고 한 것 아니냐"는 말에 박성웅은 곧바로 "형수 같은 여자는 없다"며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카메라 보고 부인을 향해 "보고 있지?"라며 설렘을 더했다. 이어 그는 "이런 걸 보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2008년 10월 결혼한 박성웅과 신은정은 2010년 4월 아들을 얻었다.
박성웅, 부인 신은정 언급 "형수 같은 여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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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승원이 무속인이 된 정호근을 언급했다.
정호근은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속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호근은 절친한 선배 배우 윤승원과 오랜만에 만났다. 윤승원은 8,90년대를 풍미했던 연기파 배우다.
그는 정호근에 대해 “연기자로서는 이 친구는 완벽했다. 철저하게 준비했다. 캐릭터가 강한 역할을 많이 했다. 워낙 힘이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정호근은 역할을 불문, 독하고 매정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어 그는 무속인이 된 정호근에 대해서 묻자 “다 알려진 연기자가, 직업을 바꾼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나. 이 친구가 ‘진짜 큰 결심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정호근은 "무속인이 된 이후로 사람 관계가 홍해로 갈라지는 기분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정호근 절친이 밝힌 고충 "직업 바꾼 건 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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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는 9일 오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됐다.
허진호 감독 작품인 영화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가 만 13세에 강제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되면서 겪게 되는 비극을 그려냈다.
영화 ‘덕혜옹주’는 고독한 삶을 세밀한 문체로 담아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했으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을 담아내 스토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박주미는 '덕혜옹주'에서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덕혜옹주'에서 박주미가 연기한 양귀인은 일제에 의해 강제로 어린 딸을 일본에 떠나 보낸 후 평생을 가슴으로 그리워하는 비운의 여인. 박주미는 하루아침에 하나뿐인 딸 덕혜옹주와 생이별을 하게 된 양귀인의 심경을 녹였다.
특히 양귀인은 덕혜옹주가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게 되는 결정적 이유로, 어머니의 안위를 위해
‘덕혜옹주’ 박주미,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열연..애잔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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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해 하늘의 별이 됐다. 무대 위에 꿈을 펼쳐낸 고인의 생전 모습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맹유나는 생전 노래, 그리고 봉사하는 일을 사랑했다. MBC '코이카의 꿈' 팀과 네팔에서 건축, 음악 봉사 등을 한 맹유나는 "네팔 아이들의 그 맑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잊지 못한다. 너무도 가슴 벅차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맹유나는 이어 "음악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하고 음악을 할수 있음에 행복했다. 기회가 된다면 사랑과 봉사, 그리고 아름답고 거대한 네팔의 자연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더 많은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히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건축 봉사에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음악 봉사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
맹유나는 "코이카의 꿈에 참여하면서 평소 존경했던 뮤지션 선배님들과 한무대에 설수 있어서 큰 영광이
맹유나, 생전 음악 봉사에 "울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