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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이하 플라이업)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업 측은 15일 “윤주만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라며 “윤주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계속해서 신뢰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윤주만은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다. 이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과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의 오른팔 유죠 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올곧은 충성심과 강인함을 깊은 눈빛으로 담아내는 등 대중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키
‘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플라이업과 전속계약…이보영·최강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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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주연 배우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이준혁, 김기두, 이민지, 정수교가 시청률 10% 공약이었던 ‘으르렁’ 댄스 영상을 공개한 것.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오늘(15일), 10% 시청률 공약 이행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10회의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0.3%, 최고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2주째 굳건히 지키고 있다.
첫 방송 당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앞터V’ 중 “시청률이 10%가 넘는다면, 송주현 마을 사람들과 다 모여서 춤을 추자”는 시청률 공약 내세웠고, 이를 지키기 위해 ‘백일의 낭군님’ 배우들이 지난 13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검은색 계열의 옷을 맞춰 입은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이준혁, 김기두, 이민지, 정수교는 “제가 어느 동작 중의 하나를 알려드리겠다”는 도경수의 제안에 따라 아이돌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 10% 공약 이행…‘으르렁’ 댄스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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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사극 영화 ‘명당’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 명당의 기운을 안방극장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명당’이 15일 VOD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오픈,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CJ TVING, POOQ,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씨츄, 웹하드 등의 다양한 영화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자타공인 연기의 신 조승우와 지성부터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까지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대한민국 팔도의 장엄한 절경과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볼거리까지
‘안방극장에서 만난다’…‘명당’ 오늘(15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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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가 제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물괴'를 향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물괴'가 오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물괴'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산세바스찬 호러&판타지 영화제에 이어 또 한번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형 크리쳐 액션 사극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물괴는 최고의 영화다. 우리는 '물괴'가 액션, 좋은 연출, 훌륭한 연기와 매력적인 괴물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며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에서 가장 주요한 장르 영화제로 판타스틱, SF, 호러 등 색다르고 도전적인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해왔다. 앞서 상영된 한국 영화로는 '프리즌', '오피스', '늑대소년',
‘물괴’, 28회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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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조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측은 15일 “오늘(15일) 방송에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한 존 조는 ‘컬투쇼’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의 방문이다.
존 조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그는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한편 존 조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5일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서치’ 존 조 내한, 오늘(15일) ‘컬투쇼’ 출연…라디오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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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에 이어 이나영도 출연을 확정하면서 ‘로코 드림팀’ 조합을 완성했다.
이종석은 이번 드라마로 데뷔 이래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여기에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재회한 것이다.
이나영은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한다. 한 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무일푼에 감 떨어진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된 인물. 매번 높은 스펙 탓에 재취업에 실패한 그는 학력을 속여 차은호(이종석 분)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취직하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
‘9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이종석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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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주)필름295, (주)블러썸픽쳐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관객수 55만2989명, 누적관객수 283만3833명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지난 3일 개봉 당시 영화 ‘베놈’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한 ‘암수살인’은 10일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암수살인’의 좌석 판매율은 19.1%로 경쟁작인 ‘베놈’(17.2%)과 ‘미쓰백'’(18.6%) 사이에서도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베놈’은 주말관객수 49만3724명, 누적관객수 324만9368명을 끌어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
’주말에도 통했다’…‘암수살인’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장기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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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이 포스터에 이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식 초청, 전 세계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영화 '풀잎들'이 포스터에 이어 예고편을 선보였다.
고무대야 안에서 움을 틔우고 있는 풀잎들이 인상적이었던 흑백 포스터에 이어 공개한 '풀잎들'의 예고편 역시 단정한 흑백 화면이 눈길을 끈다. 커피집 안에 앉아 각기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그런 그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여자 아름(김민희 분)의 모습이 '풀잎들'의 예고편에 담겨있다.
아름 역할을 연기하는 김민희의 차분한 내레이션과 안재홍, 공민정, 기주봉, 서영화, 정진영, 김새벽 등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풀잎들'의 예고편은 본편에서 보여질 다양한 인물들과 관찰자 아름의 관계에 대한 궁금함을 더한다.
"홍상수 감독은 고도로 매력적이고 복잡한 이야기를
홍상수 신작 '풀잎들' 예고편…김민희 내레이션 '관찰·기록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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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영화 '해치지않아'에 출연한다.
오늘(15일)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측은 "배우 박혁권이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해치지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또한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 얻고 있는 작품이다.
박혁권은 극 중 로펌의 정규직을 걸고 태수에게 동산 파크의 경영을 맡긴 황대표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혁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과 '
박혁권, '해치지않아' 출연 확정…안재홍-강소라와 연기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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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이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9일 크랭크인했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이 '롱리브더킹'으로 만나 지난 10월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 '롱리브더킹'을 원작으로 한 작품 '롱리브더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프리즌', '강남 1970' 등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김래원이 영화 '롱리브더킹'의 장세출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래원은 목포 최대 조직 보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인이 되는 과정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프리즌', '강남 1970', '해바라기'
'범죄도시' 감독X김래원 뭉친 '롱리브더킹'…10월9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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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 문소리 주연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11월 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측은 15일 개봉일을 11월8일로 확정하며, 독특한 제목의 의미와 선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공개했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랜 지인이던 남녀가 갑자기 함께 떠난 군산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인물과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 남녀 감정의 미묘한 드라마를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경주’(2013), ‘춘몽’(2016) 등을 통해 지역과 공간, 시간을 아우르는 장률 감독 특유의 시선과 방식을 구축하며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장률 감독의 11번째 작품이자, 한국에서 만든 6번째 장편영화다.
‘경주’(2013), ‘필름시대사랑’(2015)에 이어 장률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박해일이 주인공 윤영을 맡아 열연했고, ‘필름시대사랑’에 함께 출연했던 문소리가 윤영과 군산 여행을 함께하는 송현으로 분해 드라마의 리드미컬한 호흡을 불어넣었다.
박해일-문소리 주연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11월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