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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박보람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통해 음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 "새로운 가족이 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 이후 '연예할래' '다이내믹 러브' '애쓰지 마요' '괜찮을 까'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 타이틀곡 '한 잔만 더 하면'을 통해서는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보컬과 감성을 선보이며 '발라드 퀸'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박보람은 연습생 때부터 꾸준히 받아온 연기 레슨을 토대로 '예뻐졌다' '연예할래' '미안해요' '넌 왜?' '한 잔만 더 하면' 등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안
박보람,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김윤석·유해진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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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미나가 '계룡선녀전' 속 점순이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점순이 역으로 분할 강미나가 상큼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극 중 강미나가 그려낼 점순이는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과 그의 남편인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환생을 거듭한 점순이는 현생에서 호랑이로 태어났으나 수련을 통해 인간이 되었다. 인간이 된 후로는 어찌된 일인지 고양이와 사람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능력을 발휘, 예측 불가의 새로운 사건을 만든다.
특히 응큼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파격(?) 행보뿐 아니라 아빠를 찾기 위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사이를 오가며 귀여운 활약을 펼친다. 극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깨알 같은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이를 연기할 강미나(점순이 역)는 똘망똘망한 맑은 눈빛은 물론 과즙미 팡팡 터지는 환한 미소까지 장착
'계룡선녀전' 강미나, 러블리 점순이 변신…톡톡 튀는 과즙美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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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다음 달 정규 편성된다.
지난 추석 연휴 25일, 26일 2회에 걸쳐 첫 선을 보였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라는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10문제를 풀고 퇴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뇌섹남녀가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감 없이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5명의 출연진이 이루는 뜻밖의 케미, 그리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밌는 문제들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극적인 예능 속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신선한 재미까지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에 '재미+유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BS 순수 예능의 부활이라는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만큼 앞으로 '5인의 문제아들'은 어떤 새로운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규 편성 확정…내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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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진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지현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비하인드 컷을 12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임지현은 화사한 미소와 함께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임지현은 쾌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유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그녀의 친구 김도란(유이 분)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옆에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울타리 같은 포근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하나뿐인 내편' 임지현, 비하인드컷 통해 뽐낸 화사한 미소 '밝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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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연기로 인해 담배에 중독됐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비화를 언급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마담 연기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김혜은은 “첫 흡연 연기였냐”는 질문에 “그렇다. 처음에 흉내만 내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다르지 않냐”며 연기를 위해 담배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김혜은은 “지하세계 생활을 한 언니에게 직접 레슨을 받고 다양한 이야기도 들었다”며 “손가락 각도부터 태도까지 다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촬영을 마친 뒤에도 담배에 지배당했었다”며 “더 이상 담배 피울 이유가 없는 데도 회식을 하거나 술을 마시면 담배를 찾게 되더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현재 담배를 끊은 상황이다.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은 바로 동료배우 조진웅. 김혜은은 “조진웅 씨에게 ‘진웅아, 담배’라고 했는데 진웅 씨가 ‘누나 그만. 지금 피우면 평생 피워야 한다’고 말렸다
‘인생술집’ 김혜은 “흡연 연기 후 중독…조진웅 지적에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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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여진이 과거 에로영화에 출연한 후 이혼한 사정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홍여진은 “제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면 다들 잘 살았을 거라고 하지만 저는 고생을 많이 했다. 20살에 어머니가 투병을 하셨기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해야 했다. 빨리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남편은 인간성이나 됨됨이를 떠나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여진은“미국에선 신용이 최고인데 저는 항상 깨끗했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제 이름으로 융자가 있더라. 남편이 도용해서 그걸 다 빼 썼더라”라고 잘못된 결혼이었음을 밝혔다.
“80년대 당시 한국에 에로영화 붐이었는데 출연료가 두 배였다”고 말한 홍여진은 “나는 거절했는데 남편이 나를 불러다 놓고 ‘너는 배우를 한답시고 이 길로 나섰는데 벗는 게 무슨 흉이냐’라고 했다”며 “내겐 그거만 찍으면 자기 빚을 갚을
’마이웨이’ 홍여진 “전 남편 에로영화 출연 종용…이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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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워너원 황민현의 지원사격에도 ‘해피투게더4’의 시청률 정체 현상은 여전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3.0% 3.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해피투게더4’는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1.8% 1.3%)와 SBS ‘무확행’(2.2% 2.4%) 시청률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4일 방영됐던 ‘해피투게더3’가 기록한 3.8%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해피투게더’는 기존 출연진에 변화를 주며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을 비롯해 스페셜 MC 지상렬, 황민현 등이 투입됐다. ‘해피투게더4’에서는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 나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찾아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과 환경 등에 여러 변화를 꾀한 ‘해피투게더4’였지만 여전히 3%에
‘해피투게더4’ 한지민-황민현 지원사격에도 시청률 하락…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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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이 화상 흉터와 함께 부모의 부재에 대한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한 발 다가선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숨길 수 없는 감정의 동요를 느끼면서 공감대까지 형성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4회 방송은 김무영(서인국 분)-유진강(정소민 분)이 서로의 몸에 새겨진 화상 흉터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상처를 함께 공유하며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간직한 김무영에게 마음이 흔들리면서 그만을 위한 따뜻한 주문처럼 "꼬이지마"라고 말하는 유진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두 사람이 어릴 적 해산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이 밝혀지면서 운명으로 얽힌 관계 발전을 엿보게 했다.
무엇보다 백승아(서은수 분)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유진강의 모습을 보고 감정의
‘일억개의별’ 서인국-정소민, 서로 가까워지는 마음…운명으로 얽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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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가 소지섭과 정인성의 활약에 힘입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 11, 12회 시청률이 각각 8.2%, 9.9%(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각각 3.8%, 5.2%를 기록해 목요일 전체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며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이날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의 정체를 두고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60분을 선사했다. 유치찬란 신경전을 벌인 김본과 진용태(손호준 분)의 코믹 케미부터 위장신분 노출로 갈등이 발생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가슴 아픈 상황까지 코믹과 진지함의 조화로운 전개가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 것.
고애린
‘내뒤테’ 소지섭X정인선, 코믹과 진지 넘나드는 단짠의 향연 ‘웃음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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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신작 ‘풀잎들’이 국내 언론시사회를 여는 가운데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배급 콘텐츠판다 영화제작전원사)이 오는 16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다.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안선영(한재이), 신석호, 김명수, 이유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이후, 제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을 통해 북미 지역에도 공개됐다. 이어 국내 프리미어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공식 상영을 마쳤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희가 참석했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등이 각종 행사 및 GV에 참석한 바 있다. 국내 언론시사회 및 인터뷰 등에도 홍 감독과 김민희는
홍상수-김민희 신작 ’풀잎들’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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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영화 ‘블랙 팬서’에 이어 속편 연출도 맡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블랙 팬서’의 흥행을 이끈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속편 연출 및 각본을 맡는다.
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최근 마블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블은 후속편을 위해 '블랙팬서'의 크리에이티브 팀을 가능한 온전한 상태로 유지하길 원했다고 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지역 기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타이타닉’ 등을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높은 흥행 기록이다. 북미 흥행 수익이 7억 달러를 넘겼고, 전 세계적으로는 13
라이언 쿠글러 감독, ‘블랙팬서’ 이어 속편 메가폰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