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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30분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질문을 진행했다.
심사에 앞서 최 씨는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들어갔다. 이후 오후 1시 심사를 마친 최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최씨는 지난달 13일 구씨와 서로 폭행을 주고받은 뒤 과거 함께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면서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는 등 협박하고 무릎을 꿇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 씨에 상해·협박·강요 혐의 등으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22일 영장을 청구했다.
최씨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영장실질 심사 마쳐…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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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실로 가창력을 뽐냈던 배우 정영주가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24일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될 ‘계룡선녀전’에 배우 정영주가 합류해 지원사격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699년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영주는 극중 왕초선녀 역을 맡았다. 선계를 담당할 왕초선녀는 699년 선녀폭포에서 날개 옷을 잃어버리기 위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하듯 현란한 몸짓을 선보이며 모든 노력을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는 인물이다. 선녀폭포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이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영주는 드라마 및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대중에게 배우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미실로 출연
‘복면가왕’ 미실 정영주, 이번에는 선녀 변신…‘계룡선녀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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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11월 12일 솔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JENNIE SOLO November 12, 2018'이라고 적힌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제니는 사춘기 소녀 같은 앳된 얼굴에 주근깨와 대비되는 빨간색 의상, 립스틱 컬러로 도발적인 느낌을 준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하고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며 블랙핑크의 향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제니의 첫 솔로 곡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YG 관계자는 "제니는 6년간의 연습 생활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블랙핑크 제니, 11월 12일 솔로 데뷔…다음 타자는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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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스티 출신 강혜연이 케이스타그룹 스타이엔티(STAR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소속사 케이스타그룹 스타이엔티 측은 "베스티 멤버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강혜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베스티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강혜연은 남성팬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강혜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스타이엔티는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 계열사로, 세븐, 장문복, 은가은, 블랙맘바, 지나인(GATE9) 등의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다.
스타이엔티 측 관계자는 "베스티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강혜연이 지닌 스타성과 재능을 눈여겨봐왔다.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강혜연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이엔티에서 새 출발을 예고한 강혜연은 성공적인 제 2의 음악 인생을 위해
베스티 강혜연, 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세븐·장문복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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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방송 5주 만에 전국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17, 1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각각 8.5%, 10.6%를 기록,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은 8.2%, 10.0%를 기록했다. 방송 5주 만에 전국 시청률 10%를 돌파한 것. 여기에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6%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은 각각 4.3%, 5.6%를 기록해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7, 18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순삭전개로 스릴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먼저 케이(조태관 분)의 저격을 피해 다리 밑으로 몸을 던진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멋진 구조 장면이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총상을 입고 가라앉는 김본을 능숙하게 구해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칼 맞은 손호준 발견…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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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대한 안방극장의 반응이 싸늘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KBS W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김현중 분)와 그 시간 속으로 들어온 한 여자 선아(안지현 분), 두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신의 사자로 능력자들의 영혼을 거두는 일을 하는 명운(인교진 분)은 신의 사자지만 감정을 느낄 줄 아는 인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감격시대’ 이후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김현중이지만, 그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냉담하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법정다툼, 친자소송, 음주운전 등 논란을 일으키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인물이다.
김현중의 브라운관 복귀를 놓고 대중의 반응은
[TV읽기] ‘시청률 0.1%’…‘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향한 안방극장의 싸늘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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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가 그룹 프리스틴의 해체 및 멤버 시연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시연이 탈퇴했다는 보도와 프리스틴이 사실상 해체한다는 보도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며 “시연은 여전히 플레디스 소속으로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플레디스 멤버 시연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고 팀을 탈퇴했으며, 프리스틴 또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스틴은 2016년 데뷔해 Mnet ‘프로듀스101’이 배출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임나영, 주결경을 비롯해 오디션에 도전했던 멤버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걸그룹이다.
이들 중 카일라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프리스틴 멤버 중 일부는 5월부터 유닛 그룹으로 활동했다.
플레디스, 프리스틴 해체 및 시연 탈퇴에 “사실무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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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공주’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다.
25일 케이블채널 채널CGV에 따르면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방영된다.
2014년 개봉한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소녀 한공주(천우희 분)가 삶의 벼랑 끝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다.
사건을 중심에 두고 복수와 분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사건 이후 주인공이 상처를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배우 천우희가 주인공 한공주 역을 맡아 담담하게 상처를 극복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천우희(한공주 역), 정인선(이은희 역), 김소영(전화옥 역)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던 ‘한공주’는 제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국제비평가상, 관객상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공주’ 채널 CGV 편성…브라운관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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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 주연의 영화 '영주'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영주'의 메인 포스터에는 19세 어른아이 영주로 분한 김향기의 마음을 궁금하게 한다. 잔디밭에 누워서 지그시 눈을 감은 영주의 미묘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공존하는 나쁘고, 좋은 아이러니한 두 감정을 미묘하지만 섬세하게 담고 있다. 절망 끝에 이르러서야 만날 수 있던 낯선 희망이 과연 어떤 것인지, 어른아이의 감정을 헤아려 보게 한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김향기 분)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지는 낯선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경미 감독의 작품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연출부 출신이자 단편 '사라진 밤'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차성덕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데뷔 13년차 배우인 김향기는 '영주'에서 영주 그 자체가 돼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베테랑 배우인
13년 차 배우 김향기의 변화를 담다…'영주' 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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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지효, 미나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5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신곡 ‘YES or YES’ 콘셉트가 담긴 사나, 지효, 미나의 티저 이미지 3장이 올라왔다.
개인 티저 속 사나는 게임 보드를 바라보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신곡 'YES or YES'의 콘셉트를 상징하는 동전, 깃발 등 'YES'라고 새겨진 아이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효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YES'가 나오는 여러 장의 카드 중 한 장을 뽑으며 화려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붙잡았다. 미나는 특유의 청아한 매력을 뿜어내고, 신비로운 눈빛으로 팬들과 눈맞춤을 했다.
앞서 JYP는 24일 정오 신보 ‘YES or YES’의 1차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을 작사한 심은지 작가가 작사
트와이스 사나-미나-지효, 티저 이미지 공개…'YES' 부르는 사랑스러운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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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논란을 일으킨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구속만은 면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이연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종범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후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피의자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해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말한 점, 피의자가 제보하려는 사진 등의 수위와 내용, 그것이 제3자에게 유출됐다고 볼 만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 점, 그밖에 소명되는 일부 피의사실 등에 비춰보아도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구하라와 최종범의 논란은 지난 9월 13일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일방적인 폭행과 쌍방폭행을 놓고 진흙탕 싸움이 진행되던 가운데, 죄종범이 사건 당일 구하라와 함께 찍었던 과거 영상을 구하라에게 전송하면서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
구하라 前남친 최종범, 구속영장 기각…“필요성 인정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