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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과 김태훈이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6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의 개폐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 측은 25일 “권율이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를, 김태훈이 지난해에 이어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권율은 영화 '명량', '최악의 하루', '챔피언', 드라마 '귓속말', '보이스 2'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하며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영화제 폐막식에는 영화 '사냥'에 함께 출연했던 집행위원장 안성기와의 인연으로 깜짝 등장,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김태훈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개봉 예정작 '말모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권율이 열고 김태훈이 닫고…아시아나국제단편 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낙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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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의 공포를 담은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주)영화사 피어나)이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12월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여자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도어락’의 1차 포스터는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원룸에 혼자 사는 경민과 낯선 자의 모습을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듯 촬영한 부감 컷을 활용해 공포의 순간을 한눈에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집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를 경계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경민과 금방이라도 그녀의 집 안에 침입할 것 같은 낯선 자의 긴박한 대치 상황은 분위기만으로도 숨 막히는 극강의 공포를 전한다.
특히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집 안과 어둡고 차가운 복도를 대비시킨 비주
‘도어락’ 공효진이 전하는 혼자 사는 여자의 공포…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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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2번째 장편영화 '풀잎들'의 현장 스틸이 3종을 공개했다.
25일 개봉과 함께 '풀잎들' 측에서 선보인 현장 스틸 3종은 흑백의 단정한 매력을 보여준 공식 보도 스틸과는 또 다른 현장의 가을날의 색감과 정서가 담겨있다.
지난 해 가을, 서울 북촌의 골목에서 촬영된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형구 촬영 감독을 비롯 배우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앙상블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 3종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 배우들의 모습이 컬러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개된 '풀잎들'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며 3차례 상영 모두 객석을 가득 채웠던 바다.
한편 '풀잎들'은 2차례의 GV를 통해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
‘풀잎들’ 오늘(25일) 개봉…홍상수-김민희 모습 담은 현장 스틸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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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연기에 채찍질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는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이번 작품과 관련해 "연습을 많이 했다. 배우로서 가져야 하는 성실함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제 자신을 채찍질하고 부끄러움을 느끼고 했던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작업은 제 느낌과 직관을 의지하고, 그런 접근을 통해 인물들을 느낌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애썼다면 지금은 이야기의 중대함, 인물이 표현하는 보편적인 정서, 위기에 배팅하는 기회주의자적인 면모일 수 있지만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금융맨 연기…채찍질 하고 부끄러움 느꼈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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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최근 연이은 티저 공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알함브라' 측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박신혜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신혜가 연기할 '정희주'는 스페인 아름다운 고대 도시 그라나다의 어느 좁은 골목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는 인물.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스페인에 왔으나 현재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기타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한 예술혼 가득한 감성주의자 희주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생활력 만렙…사랑스러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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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최근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생 폭행사건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밝히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훈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전남 목포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받아 뇌사상태”라며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4세 정도의 정신 연령이라고 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며 “뇌사상태인 아이는 제 가족이다. 지금 제 가족들은 초등생들의 일이라는 이유로 원활한 조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훈은 “너무 슬프다”며 “초등학생의 폭행도 폭행이고, 상태가 심각한데 아무런 처벌도 안 되고, 학교 측에선 아이들이 불안해한다며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더는 제 가족이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은 얼른 의식이 돌아와 주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유키스 훈 “목포 초교 피해학생은 내 가족…초등학생 폭행도 폭행”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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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에 임수향과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임수향은 지난 1월 ‘성북동’ 편에 출연해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고, 송민호는 ‘수원 동탄’ 편과 ‘삼성동’ 편에서 한 끼에 도전해 두 번 모두 실패를 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역대 최초로 세 번째 벨 도전에 나선 송민호에게 어김없이 굴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송민호는 이날만큼은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다졌지만 시민들의 냉랭한 반응에 점점 자신감을 잃으며 좌절했다. 송민호는 “대범하려 했는데, 자꾸 소심해진다. 느낌이 좋지않다” 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민호는 자신이 평소 상상해 온 인생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송민호에게 미래에 대해 설계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민호는 망설임 없이 “항상 결혼 생활을 상상한다. 특히 테라스 있는 정
‘한끼줍쇼’ 송민호 “결혼 항상 상상…테라스 있는 정원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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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퍼진 악성 루머 유포에 법정대응 의사를 밝혔던 배우 정유미가 최근 경찰조사 피해자 진술을 마쳤다.
24일 오후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회사 법무팀이 증거자료를 모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진술 조사까지 마쳤으며, 앞으로 진행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악성루머에 대한 강경대응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소속사는 “작성자나 유포자의 자진신고에도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나영석 PD와 근거없는 염문설에 휘말렸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유미 측 "악성 루머 유포 고소 피해자 진술…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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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빈이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사이다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이 출연한다.
한국의 돈 없는 레이디 가가로 불리는 조빈은 넘사벽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는 최근 발매한 ‘사이다’ 콘셉트에 맞춰 ‘라디오스타’, ‘조빈’이 새겨진 세 개의 사이다 병을 심고 나타났는데 특별히 머리 색깔까지 녹색으로 맞춰 시선을 강탈했다.
넘사벽 비주얼로 나타난 조빈은 오히려 자신은 낯가림이 심하고 분장으로 변신을 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세계관이 독특할 것 같다는 오해에 대해 얘기했고, 결혼을 한 줄 오해하지만 ‘싱글’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빈은 독특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차에서 누워서 간다면서 이를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는데, 영등포서 2달 배운 안무로 14년째 써먹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라디오스타’ 조빈, 범상치 않은 사이다 헤어스타일…‘비주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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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의 특급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유튜브의 주목할만한 채널로 손꼽히고 있는 '이수근 채널'에 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 이수근과 치열한 당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김희철과 함께 '이수근 채널'의 구독과 좋아요를 격려하는 영상을 전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던 강호동이 이번에는 직접 방송에 등장해 다시 한 번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평소 당구를 좋아하기로 유명해 '당구 마니아'라고 알려져 있는 강호동이 직접 '이수근 채널' 속 '우리들만의 리그-당구편'에 등장, 남다른 당구 사랑과 더불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 소문난 당구 고수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만나 펼칠 역대급 대결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물론이고, 절친으로 정평이 나있는 두 사람이 오랜만에 TV 방송이 아닌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게 되며 얼마나 기상천외한 유쾌함을 보여주게
강호동, '강호동 채널' 특급 게스트로 등장…기상천외 찰떡호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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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김유미의 소속사 준앤아이는 24일 "김유미의 복귀작은 2019년 상반기 방송예정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극중 김유미는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있는 출판마케터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연기활동 휴식에 돌입했던 김유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대본연습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종석과 이나영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정현정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한편 김유미는 지난 2016년 1월, 배우 정우와 결혼했다.
김유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