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가 머물던 해외 숙소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신세경과 윤보미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위해 해외로 나선 두 사람은 숙소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당시 신세경은 해당 물품이 불법 촬영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빠르게 알아내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범행을 하려 했던 가해자가 제작진과 섞여있던 외부 업체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심화됐다.
신세경은 이 같은 사실을 급히 제작진에게 알렸고, 확인한 결과 불법 촬영용 카메라임이 드러났다. 제작진에 의하면 해당 장비는 현장에서 촬영 보조를 맡은 스태프가 몰래 들여와 설치했다. 다행히도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일찍 발견이 되어 찍힌 장면들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자 피의자 A씨가 갑자기 연기를 했다고 한다. A씨가 '내 보조 배터리 어디 갔지?'라며 발연기를 해서 현장에
신세경 윤보미, 몰카 가해자 남성 현장서 적발 "호기심에 그랬다"
-
정유미와 공유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제작을 맡은 '봄바람 영화사' 측은 공유가 주인공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유미와 공유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돈독한 친분으로 열애설과 결혼설 루머로 곤혹을 치루기도 했었다.
앞서 공유는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정유미에 대해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했다. 신의 한 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실 안 했으면 한다”며 “나만의 스타.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미 역시 공유에 대해 “조금 알고 편안한 배우가 현장에 있다는 게 의지가 됐었다”며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공유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이런 말 하긴 웃기지만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정유미, 공유와 세 번째 호흡…무슨 인연 있기에?
-
지연수가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이기고 일라이와 결혼하게 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2014년 6월 5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2016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했으며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결혼 당시 시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저라는 사람을 반대한게 아니라 결혼 시기를 반대하셨다"고 결혼 반대의 이유를 말했다.
그럼에도 결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지연수는 "그런데 저희 신랑은 제가 도망갈 거라고 확신을 했었대요. 분명 누가 채가서 지금 아니면 죽어도 안 된다고 했다"며 일라이의 적극적인 결혼 의지가 뒷받침 됐음을 밝혔다.
또 일라이가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에게 "엄마, 아빠랑은
지연수 "시부모님이 결혼 반대했던 이유는..."
-
김지수가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지수는 영화 ‘완벽한 타인’ 관련 인터뷰를 당초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정된 시간보다 40분이 지나도 오지 않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수는 한참 뒤에 현장에 나타나 "힘든 일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늦게까지 술을 마시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동안 김지수는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날 김지수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세계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김지수는 “얼마 전 아이들을 그렸는데 빈곤 어린이 돕는 우산 재단에 재능기부를 했다. 우산 좀 사달라”고 말하며 실제 휴대폰으로 우산 사진을 보여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나 현재 김지수의 인터뷰 태도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실망했다는 의견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는 이미지 타격을 면치 못하게 됐다.
한편 김지수 소속사 측은 "너무 죄
김지수, 의도하지 않은 이미지 실추…안타까운 논란
-
-
16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아현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아현은 두 딸과 꽃꽂이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아현 남편은 플로랄폼을 자르기 시작했다. 스티븐리는 플로러폼을 칼로 자르고 조각을 만들며 쥐어짜는 등 가장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아현은 "뭐 하는 거냐"며 "너무 아깝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스티븐 리는 "느낌이 너무 좋다. 재밌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남편 때문에 식탁 위가 어질러지자 이아현은 "어릴 때 애정결핍 있냐? 나만 치우지 지금. 60살!"이라며 남편의 행동을 저지했다.
반면 이아현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두 딸과 예술혼을 불태우며 창작 시간을 즐겼다.
이아현 남편은 딸과 똑같다는 말에 "어떻게 똑같냐. 사이즈가 다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아현, 스티븐 리에 버럭 "어릴 때 애정결핍 있냐? 나만 치우지"
-
주시은 아나운서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6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그는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탄 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NS계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퀸 8월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퀸 화보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화이트 패션을 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한 쪽 어깨를 드러내며 천사 미소를 뽐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장 먼저 대화가 잘 통해야 되는 것 같다"라며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무엇보다 저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 "이상형? 대화 통해야…웃음과 믿음이 중요"
-
이던이 연인 현아와 촬영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아와 알콩달콩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던과 현아의 다정한 모습은 불화를 우려했던 팬들의 걱정을 씻어냈다. 앞서 현아는 열애 공개 후 소속사 측에서 퇴출을 당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는 둘이 결국 불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로 끝낸 관계를 털어내기라도 한 듯 원없이 커플 사진을 대량 방출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2년여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만큼 편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던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난 9월 10일 펜타곤의 신곡 ‘청개구리’ 활동에 이던을 제외했다. 이에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던-현아, 알콩달콩 데이트 '설렘 가득'
-
이대원이 언급한 줄리엔 강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이대원은 15일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에서 이재혁을 이기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대원은 인터뷰에서 방송인 줄리엔 강과 겨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줄리엔강은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이다. 줄리엔강은 모델 활동을 거쳐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키가 191cm, 몸무게는 90kg이 넘는 거구 연예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줄리엔 강의 격투기 실력에 대해 "몸 자체가 커서 힘이 기본적으로 세다. 쉽게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대원은 꽃미남 연예인 이미지와는 달리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한 이래 6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격투기 팬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엔젤스파이팅08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대원 vs 줄리엔강' 누가 더 셀까.."쉽게 이길 수 없다"
-
김수현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우왁굳과 결혼하고 달달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15일 김수현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스포티비게임즈 소속이며 빼어난 미모와 진행 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앞서 결혼 준비 중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이후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김효진 아나운서의 지목으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게릭요양병원 건립에 더욱 따뜻한 관심이 모이고,
김수현 아나운서 누구?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한 '선행 천사'
-
배우 최희서가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로 모든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던 최희서는 차기작인 영화 ‘아워바디’(한가람 감독)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워바디'는 30대가 되었지만 삶에서 이룬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자영(최희서 분)이 자신과는 달리 건강한 생명력을 가진 현주를 만나 운동으로 몸을 가꾸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스토리다. 개봉 전 세계 5대 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첫 상영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영화제의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최희서가 ‘박열’을 뛰어넘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며 ‘아워바디’를 부산영화제 추천작으로 꼽기도 했다.
최희서가수상한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은 그 해 출품된 한국 영화 중 남녀 배우 각 한명에게 주어
최희서, 부국제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박열’이어 ‘아워바디’로 수상 릴레이
-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과 8일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이 방송됐다. 과거 MBC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의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김정화, 정태우 등이 약 16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논스톱’에서 조인성과 커플연기를 선보였던 박경림은 “조인성씨는 이름을 잘 지었다. 정말 인성 갑이다”며 “성을 ‘갑’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아니면 갓인성으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인성은 방송을 통해 “‘경림누나 덕에 살았다’, ‘한 사람을 살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경림은 “그렇게 말해주는 게 저는 고맙다. 왜냐하면 조인성 씨는 제가 아니라 누구를 만났어도, 또는 본인이
‘졍희’ 박경림 “조인성은 인성 갑…누구를 만났어도 잘 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