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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했다”며 “당사자와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선 5일 구하라는 ‘자살시도설’이 담긴 지라시가 SNS를 통해 확산돼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같은 날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구하라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것이라며 “처방 받았던 약을 복용하다가 몸 컨디션이 안 좋아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자살시도설로 한바탕 곤욕을 치른 구하라는 남자친구 폭행으로 또 한 번 구설에 오르내리게 됐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구하라, ‘이별’ 통보한 남친 폭행 혐의…경찰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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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서 ‘인성앓이’ 끝에 등장한 조인성은 함께 갑옷을 벗은 그의 절친들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끊임없는 수다를 이어나가며 빅 재미를 선사하며 ‘2주 방송’을 이뤄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그칠 줄 모르는 수다본능을 뽐내며 수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불러주셔서 나오게 됐다”고 인사한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나온 조인성은 게스트 구성과 관련해 “제가 막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꾸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인성은 고장환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고장환은 카드사 직원에게 군 시절 인연을 맺은 조인성의 휴대전화 번호를 본의 아니게 알려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때 나도 마음의 상처가
‘라디오스타’ 조인성 효과, 수요 예능프로그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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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이 끝내 죽음을 맞이하며 극을 마무리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는 결국 운명을 달리한 수호(김정현)가 죽기 전 지현(서현). 민석(김준한), 채아(황승언), 천회장(최종환), 장여사(전수경), 수철(서현우) 등에게 쓴 진심 담은 손편지가 하나씩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극중 수호는 지현을 구하기 위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비로 물속으로 가라앉았고, 이내 지현을 구해낸 채 의식불명이 됐다. 결국 수호는 눈을 뜨지 못했고, 이어진 수호의 장례식장에서 복규(조병규)는 장여사에게 수호가 남긴 편지 한통을 전했다.
처음 불러보는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운을 뗀 후 자신의 존재로 인해 겪었을 고통을 알기에 이해한다는 말과 함께 “나는 이제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에게 돌아갑니다”라며 자신이 없던 그때로 돌아가 천회장과 행복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남겨 장여사를 회한에 젖게 만들었다.
이후 화장장에
‘시간’ 김정현, 서현 구하고 익사…죽음으로 극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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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사람들의 죽음을 조종하는 생령이라는 것이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 5-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이지아)를 추적하는 이다일(최다니엘)과 정여울(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죽은 정이랑(채지안)이 다니던 레스토랑 매니저는 정여울이 정이랑으로 보이는 환각에 시달리며 "정이랑이 나 때문이 자살한 게 아니야"라고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이어 매니저는 정여울에게 "너도 그 여자 봤어? 다음은 너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투신했다.
매니저의 죽음을 수사하던 형사 박정대(이재균)는 병원 CCTV 속 정여울의 모습을 발견, 한달음에 정여울을 찾아왔다. 박정대와 이야기를 마친 정여울은 귀를 찌르는 듯한 이명에 괴로워하며 혼절했다.
이후 정여울은 일시적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자 정이랑이 죽을 때까지 끼고 있었던 보청기를 귀에 껴 보았다.
‘오늘의 탐정’ 이지아, 죽음 조종하는 생령이었다…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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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근황을 알렸다.
리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검은 재킷과 청바지를 입으며 패션 센스를 자랑한 리사는 길을 걷다 말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오는 9월에 방영하는 MBC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할 예정이다.
‘청바지만 입었을 뿐인데’…블랙핑크 리사, 뉴욕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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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가 첫 방송부터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는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 흡인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미까지 더해진 완벽한 완성도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제대로 매료시켰다.
세습무 집안에서 영매의 숙명을 타고난 윤화평(김동욱)의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손’, 박일도 귀신에 대한 소문이 이어져 왔다. 귀신에 씌어 자신을 해하고 동해바다로 뛰어들었다는 박일도는 윤화평의 집안에도 비극을 불러왔다. 종진(한규원)에게서 윤화평에게로 손이 옮겨간 이후 어머니(공상아), 할머니(이영란)가 연달아 죽음을 맞았다. 구마를 위해 찾아온 양신부(안내상)와 최신부(윤종석)는 윤화평이 십자가에 반응하지 않자 빙의가 아닌 학대를 의심했다. 분노하는 아버지(유승목)를 뒤로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찾아오라며 은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손’
‘손 the guest’ 처음부터 높은 완성도, 시청률 평균 1.6%…압도적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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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고장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고장환은 카드사 VIP 고객 추천으로 얼떨결에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넘긴 사건을 언급하며 공개 사과했던 바 있다.
MC 김구라는 조인성이 출연하자 “고장환 방송 봤냐. 조인성씨한테 너무 미안해 하더라. (방송 이후 고장환과) 통화해 봤냐”고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통화는 못 했다. 그때 마음의 상처가 저도 컸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은 “카드사 직원에게 누가 내 번호를 알려줬는지 물었는데 절대 알려주지 않더라. 그게 더 화가 났다. 그래서 제가 다그치니 ‘고장환’이란 이름이 나오더라”며 “‘장환이가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전화했다. 전화했더니 그랬다고 하더라. ‘너 왜 그랬니. 너랑 나랑 그런 사이가 아닌데’라고 말했다”고 당시
‘라디오스타’ 조인성 “고장환 전화번호 사건…마음탱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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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이가 정해인과의 남다른 친분을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팀인 유이-이장우-나혜미-윤진이가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이는 정해인과의 친분을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유이는 “드라마 ‘불야성’에 정해인과 함께 출연했다. 정해인은 날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며 “동갑이라 처음부터 '밥 먹었냐?‘며 반말 하는 사이가 됐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정해인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다”며 그의 바른 면모를 모두 공개해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유이와 정해인의 특별한 친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이는 “촬영장에서 ‘낯가리는 배우’를 전담 마크하고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낯을 아무리 많이 가리는 배우
‘해피투게더3’ 유이 “정해인과 반말하는 사이” 친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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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남주혁이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과 술을 마시다 오열(?)한 뜻밖의 이유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을 함께 찍은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과의 술자리 오열 사건(?)의 내막을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남주혁은 “최근인데 오전부터 일정이 영화스케줄로 계속 있었다”며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눈물을 보인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대 폭소하게 했다. 남주혁은 “눈물이 계속 났어요. 정신력이 되게 강해졌어요”라고 말해 눈물을 흘린 까닭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남주혁은 조인성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감탄한 에피소드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가 놀란 이유는 조인성이 대접한 ‘사과’에 있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남주혁은 조인성에게 물려받은 게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는
‘라디오스타’ 남주혁, 조인성 집에서 오열…“정신력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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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엄현경이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KBS는 12일 “‘해피투게더’ 시즌4 기획을 논의 하면서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며, 박명수와 엄현경은 하차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3’가 개편되면서 유재석, 전현무, 박명수, 조세호, 엄현경, 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으로 진행하는 녹화는 이번 주가 마지막이다.
특히 박명수는 2007년부터 ‘해피투게더3’ MC로 합류해 ‘사우나 토크쇼’ ‘야간매점’ 등의 히트 코너와 함께했다. 11년간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엄현경은 시즌 개편과 맞물려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면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4의 개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명수·엄현경, KBS 예능 ‘해피투게더3’ 하차…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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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최근 경건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욱은 한 청취자로부터 "요즘 퇴폐미가 약해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김재욱은 "저는 원래 건전한 사람이다. 그렇게 안 보이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사제로 나오다 보니 경건하게 살고 있다"며 "오늘 첫 방송이다. 촬영은 지난 6월부터 쭉 해왔었다. OCN이라고 홍보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재욱이 출연하는 '손 the guest'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씨네타운' 김재욱 "퇴폐미? 사제 연기로 경건하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