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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37)이 거액의 벌금을 완납하고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중국 매체 둬웨이는 판빙빙이 총 8억 8384만 60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38억 원에 이르는 추징 세금과 벌금을 현금으로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부답게 벌금 결정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난 지 이틀 만에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트위터를 통해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낸 영상도 올라왔다고 전했다. 6초 분량의 해당 영상 속 판빙빙은 경호 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세무서로 보이는 건물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트위터엔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둬웨이는 중국 국경절 연휴로 아직 세무 당국이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소식의 진위는 당국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판빙빙이 벌금 등을 완납했다면 장쑤성 세무당국의 고지서를 받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완납한 셈이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7월 자신을
4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판빙빙, 1500억 세금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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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막다른 골목의 추억'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최현영 감독과 배우 최수영,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 일본 배우 타나카 슌스케가 참석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일본 나고야에 있는 애인을 만나러 간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음을 알고 방황하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받는 과정을 그렸다.
유미 역을 연기하게 된 최수영은 남자친구의 변심에 슬퍼하다가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수영은 “캐릭터 자체가 수동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화를 내지 못하고 참는 모습이 미련해보이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과도 그런 부분을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미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수영 “힐링과 힘을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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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과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나영은 6년 만에 복귀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에 대해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감독님의 대본이 하고 싶었던 영화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굉장히 떨렸다. 즐겁기도 했다.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하고 싶었던 영화…떨리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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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쿠니무라 준이 ‘곡성’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김홍준 감독, 시 난순 프로듀서,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심사위원장,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쿠니무라 준은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돌아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는 영화 출연자로 왔는데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곡성’에 출연한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쿠니무라 준은 “영화라는 매체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 영화는 ‘곡성’을 통해 처음으로 했는데 출연 이후 배우로서 느끼는 점도 많이 변한 것 같다”며 ““한국이 영화를 좋아하고, 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놀라웠다. 영화는 모든 걸 초월해 세계를 묶어 주는 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3
뉴커런츠 쿠니무라 준 “영화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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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포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메이저나인 측은 벤과 포티의 열에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3살 터울인 벤과 포티가 최근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동료로 여러 차례 친목모임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벤과 포티는 지난 2016년 12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터 션샤인' 등 OST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이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벤과 열애설이 불거진 포티는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했다.
벤-포티, 두 번째 열애설…"아티스트 개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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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 발표를 앞두고 미국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NCT 127은 오는 9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유명 방송사 FOX 11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어서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굿 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미국 서부 시간)까지 생방송되는 FOX 11의 아침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 론칭,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NCT 127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미국 지상파 방송 NBC의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최대 연예 채널 E!의 ‘이! 뉴스(E! News)’ 등 대표 연예 프로그램과 녹화도 진행,
NCT127, 9일 美 폭스굿 데이 LA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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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전설의 록 밴드 퀸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뮤지션 이상민이 직접 전하는 퀸의 진짜 이야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120분간의 클라이막스, 그 특별한 진실 이상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말하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흥미진진한 '퀸'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전설로 기억되는 록 밴드 '퀸'의 멤버들과 기적에 가까운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배우들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들의 강렬한 무대까지 재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이상민은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 'Don't Stop Me Now', 'Somebody To Love' 등 20 곡 이상의 '퀸'의 명곡을 를 통해 만나볼 수
'음악의신' 이상민이 말하는 퀸의 이야기…'보헤미안 랩소디' 특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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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내한을 확정했다.
지난 8월 29일 개봉해 293만 관객을 돌파한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존 조는 ‘서치'’에서 실종된 10대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서치’를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존 조는 굉장한 배우다. 우리 영화에 모시고 싶었다"며 "존 조와 함께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존 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존 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서치’는 10월 5일 현재 293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아메리칸 뷰티’ 등 할리우드 작품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코미디
‘서치’ 존 조, 15일 내한…韓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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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이 아내인 박해미를 향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4일 오전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황민은 "제가 다 잘못한 거다. 제가 음주운전 한 거다. 아까운 생명 잃게 돼서 유가족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다"고 말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황민은 아내 박해미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황민은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의 입장을 들었고 그 분하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박해미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음주운전’ 황민, 박해미 향한 섭섭함 토로 “사고 후 못 만나…기쁠 때만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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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명은 극 중 개발팀의 대리이지만 알고 보면 사장 조카인 금수저 신분 강준호 역으로 분한다. ‘사내 인기 스타’로 꽃미남 비주얼은 기본이고 능글맞은 성격과 감탄을 자아내는 4차원 면모까지 더해지며 유쾌함이 폭발, 본격적인 매력 부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매 작품마다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오던 공명은 이번 드라마에서 뻔뻔함과 여유로운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쿨가이로 등장, 대체불가 여심 스틸러로 완벽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상을 무료히 흘려보내던 그가 이루다와 얽히며 예측불허 오피스 케미까지 선보인다.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한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공명 ‘죽어도 좋아’ 출연 확정…4차원 금수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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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규 예능 ‘궁민남편’이 ‘일밤’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과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다. 평소 남편들이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이 함께한다. 올해 결혼 24년차, 완벽한 모범 가장인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의 아이콘 ‘1등 남편’ 안정환, 푸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진 이 시대 ‘대표 중년 남편’ 김용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훔친 ‘워너비 남편’ 권오중이 모여 마음속에 담아둔 열정을 깨우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세상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히든카드로 예능에 최초 도전하는 스타가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 활기를 더한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과 라인업을 완성시킬 히든카드 멤버가 만들어갈 유쾌한 케미부
‘궁민남편’, ‘일밤’ 편성…‘공복자들’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