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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민정이 배우 출신 기자 이재포의 2심 판결이 나오자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4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이재포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이재포의 매니저 A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이재포는 반민정에 대한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가 인정돼 1심보다 형량이 4개월이 늘었다.
반민정은 이재포의 항소심이 나온 직후 “성폭력 피해자 대상의 2차가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반민정은 “이 사건은 단순한 기사 오보로 인한 명예훼손사건이 아니다. 1심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듯이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었던 피고인들의 지인 조덕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며 “피고인 이재포에 따르면 조덕제는 1차 가짜뉴스 작성 전 저와 관련된 자료를 넘겼고, 공판 과정에서 자료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기로
반민정, 이재포 2심 판결에 “성폭력 2차가해 경종 울리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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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형이 영화 ’사자’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은형은 극중 무녀 홍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은형은 영화 ‘아가씨’를 통해 히데코의 어린 시절을 맡아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AFA 단편영화 ‘씨클리드’ 영화 ‘하루’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눈빛과 표현력을 자랑하며 배우로서 그 가능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사자’는 작년 여름 565만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최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다.
조은형, 영화 ‘사자’ 캐스팅…무녀 홍진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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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식목일’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많은 팬이 기다려온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의 명품 연주를 통해 그간 발표되었던 솔로 앨범 외에도 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기에 더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남우현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중
인피니트 남우현,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식목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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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4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7, 8회는 시청률 각각 7.9%, 10.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8회 시청률 10.6%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치솟은 점이 주목. 여기에 2049 시청률은 각각 4.6%, 6.0%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1위를 차지해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임을 또 다시 증명해냈다.
먼저 김본(소지섭 분)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시작부터 강하게 몰입시켰다. 3년 전 북한 핵 물리학자 최연경(남규리 분)의 망명 작전이 펼쳐진 이 날, 최연경은 암살자 케이(조태관 분)에게 결국 심장을 저격당했다. 식어가는 최연경을 붙잡고 소리도 없이 눈물을 삼킨 김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납치에 각성…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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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하디가 영화 ‘베놈’의 30분 편집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톰 하디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IGN과의 인터뷰에서 30분 편집 의혹을 일으킨 본인의 인터뷰 코멘트에 대해 “오해로 와전된 해프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톰하디는 “오해가 있었다. 편집된 영상은 영화의 주요 내용과는 무관하다”며 “배우로서 ‘베놈’ 역을 위해 즉석에서 자유롭게 연기를 했는데, 이러한 가벼운 연기가 편집된 것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연기한 ‘베놈’의 영상은 총 7시간에 이른다. 아쉬움을 표했던 것은 배우로서 촬영에 임하며 캐릭터와 만나 흥분했던 기억들과 연기들이었을 뿐”이라며 “나를 포함한, 제작진이 원했던 ‘베놈’의 모습은 모두 영화 속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톰하디는 작품에 대해서 “이 영화는 매우 멋지다(Awesome!)”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하는 영화로 지난 200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3’을 통해 악당으로
“오해로 와전된 해프닝”…톰 하디, ‘베놈’ 편집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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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의 충격적 운명의 연결고리가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 지난 4일 방송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유진강(정소민 분)의 충격적 운명고리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얽혀있다는 것을 엿보게 하듯 김무영의 오른쪽 어깨와 유진강의 팔뚝에 화상 흉터가 있던 것. 유진강은 오빠 유진국(박성웅 분)의 주선으로 마련된 형사과 막내 엄초롱(권수현 분)과의 소개팅 자리에 나갔고, 우연히 방문한 무영이 일하는 맥주집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와 함께 그녀 팔뚝에 새겨진 커다란 흉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후 샤워를 하던 김무영에게도 유진강과 비슷한 화상 흉터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과거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었던 것일지,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특별한 관계와 로맨스에 관심이 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X정소민, 똑같은 위치 흉터…충격적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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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친구’의 첫 대본리딩은 지난 8월,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유영아 작가와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송혜교(차수현 역)-박보검(김진혁 역)-차화연(김회장 역)-고창석(남명식 역)-신정근(김장수 역)-백지원(주연자 역)-문성근(차종현 역)-남기애(진미옥 역)-김혜은(김선주 역)-김주헌(이대찬 역)-곽선영(장미진 역)-전소니(조혜인 역)-표지훈(김진명 역)-이시훈(박한길 역) 등 전 출연진이 총출동, 첫 만남부터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이미 시작된 달달 케미…눈호강 대본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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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감독 허종호)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형 크리쳐 무비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가 오는 8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TV,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TV는 물론 온라인 및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더 많은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도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명민, 이혜리,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 최우식 등이 출연한 ‘물괴’는 지난 9월 12일 개봉해 7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물괴’ 8일부터 VOD 서비스 시작…안방극장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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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루벤 플레셔)이 관객수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4일 18만1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2567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베놈’은 첫 날 약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헹세를 증명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날(5일)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놈’ 못지 않게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의 기세 또한 흥미진진하다.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은 전국 15만 6,917명을 동원해 ‘베놈’의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 개봉 첫날인 43만 9,217명을 동원해 ‘베놈’에 30만 명 가깝게 벌어졌던 ‘암수살인’이지만 하루 만에 3만 명까지 격차를 줄이면서 놀라운 상승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3위인 '안시성'은 3만308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489만
‘베놈’ 박스오피스 1위, 100만 돌파 목전…‘암수살인’ 턱 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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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6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도망친 어머니를 14년 만에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젊은이 젠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나영이 탈북자 출신 어머니 역을, 장동윤은 그의 아들 젠첸 역을 맡았다.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이나영은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공백기라면 공백기지만 영화를, 연기를 생각했던 것은 계속 이어졌고 항상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본의 아니게 생각이 길어졌다”고 말한 이나영은 “그 와중에 ‘뷰티풀 데이즈’ 같은 쏙 마음에 드는 대본이 있어 출연하게 됐다. 어떤 계획이나 생각이 있진 않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대본 계속 찾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나영은 이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안
이나영, 6년 공백기 언급…“본의 아니게 생각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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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송하윤이 최진혁을 위한 역대급 역조공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10회에서는 한바탕의 폭풍우가 지난 간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그려진다.
앞서 공마성과 주기쁨은 빗 속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을 거침없이 고백하며 키스를 나눴다. 집에 가면 혼자가 될 공마성이 안쓰러웠던 주기쁨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자신의 집으로 공마성을 데려간다. 집에 도착한 주기쁨은 가족들 앞에서 "나 책임질 일 했어"라며 가족들을 놀라게 하며 둘의 관계 진전에 있어 기대감을 불어 넣는다.
주기쁨은 무슨 일 있냐는 고란주(이수지 분)의 말에 술을 마시며 모든 사실을 말한다. 소주 3병 만에 술에 취해 톱스타 시절 주기쁨이 된 기쁨은 마성의 집으로 찾아가 역대급 역조공 선물들을 전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람과 즐겁게 얘기하는 성기준(이호원 분)을 보며 질투를 느끼는 이하임의 모습에 앞으로의
'마성의 기쁨' 송하윤, 최진혁 위한 역대급 역조공…알콩달콩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