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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uji TV)
은 공정거래위원회를 무대로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쟁을 지키기 위한 두 주인공의 통쾌 상쾌한 활약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이다. 한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천재형 엘리트이지만 사회성은 없는 공정위 소속 심사관 코쇼부 츠토무와, 불의를 참지 못하는 행동파이지만 수사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로 인해 공정위로 좌천된 형사 출신 시로쿠마 카에데 두 사람이 공정위 심사국 제6심사에서 만난다. 성격도 사고방식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은 조사 중에 여러 난관을 마주하게 되지만, 함께 카르텔 문제의 진상을 파헤쳐 나간다. 코쇼부 역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시로쿠마 역을 맡은 안은 2016년 영화 이후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신뢰감 있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을 집필한 작가이자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 신카와 호타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진 적 없는 공정거래위원
사카구치 켄타로 X 안 <경쟁의 파수꾼> 등 일드 신작, 왓챠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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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앤드마크)
배우 전종서가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주연,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하게 뻗어나가고 있는 전종서는 드라마 '몸값', 영화 '발레리나' 등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
전종서, 김혜준X박진주X신시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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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상 20개 부문 노미네이트! Apple TV+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다. 올해 개최되는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총 20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화제를 모은 '테드 래소' 시즌 2는 시즌 1에 이어 2년 연속 코미디 시리즈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Apple TV+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낯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는 주인공 '테드 래소'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낙천적인 캐릭터로서 대체불가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는 데에 원동력이 되었다. 비록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직하게 팀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테드 래소'는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시리즈로 시청자들 사이 뜨거운 입소문을 이
Apple TV+ 코미디 콘텐츠, 에미상 20개 부문 노미 '테드 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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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가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제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행사로, 장르 영화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영화제다. 이번 제55회 시체스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일간 스페인 시체스에서 개최된다. 는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오르비타 섹션은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으로 그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 투표로 최고 작품상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영화 중에서는 (2019), (2018), (2018), (2016) 등이 와 같은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판타스틱 페스트 2022 공식
<헌트>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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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악의 위기, 역대 최고의 재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 드디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전작 의 빌런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나고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은 MCU의 ‘다중 우주’라는 장치를 이용해 역대 시리즈의 세계관을 통합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국내 극장 개봉 당시 팬데믹 최초 500만 관객을 돌파, N차 관람 신드롬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총 755만 관객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팬데믹 이후 첫 번째로 박스오피스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액션/SF, 미국, 2021)
◈ 한 순간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두 인생을 살아봐'
대학교 졸업식 전날 밤 친구 게이브와 하룻밤을
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워킹데드 시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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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쓰는 ‘법’을 아는 마블의 NEW 히어로 탄생!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다. MCU 최초 제4의 벽을 깬 ‘쉬헐크’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말을 건네며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특별하고도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헐크’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비롯해 ‘웡’, ‘어보미네이션’, ‘데어데블’ 등 MCU 기존 캐릭터들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MCU 세계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열연과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까지 담겨 어느 때보다 유쾌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지금까지 최고의 MCU 시리즈 중 하나”(Fandomwire),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변호사 쉬헐크'부터 '마이 패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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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최고의 영화제가 주목한 웰메이드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불모지 스틸]
네 편의 스릴러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는 지금 우리 현실을 십분 반영해, 기이하고도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땅을 둘러 싼 이웃들의 다툼을 그린 , 엄마와 딸의 기이한 관계 , 낙향한 청년의 기묘한 하루 , 아들 세대의 암울한 미래를 직감한 아버지의 고군분투기 등 네 편은 공포/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유산 스틸]
특히 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단편영화의 칸’으로 손꼽히는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는 국내 4대 영화제 중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아시아/월드 프리미어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 오민애, 김재화, 한해인, 유의태, 김최용준 등 독립영화 스타들이 관객을 영화로 빨려 들어 가게 하는 힘을 발산하며 영화적
최고의 영화제가 주목한 고퀄리티 옴니버스 <기기묘묘>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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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구치 류스케 와 니시카와 미와 에 이어 이시이 유야의 등 일본 영화계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감독들의 신작이 연이어 국내 개봉하면서 일본 영화 팬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는 지난해 12월 국내 개봉한 작품으로,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우연히 아내 오토의 외도를 목격한 카후쿠는 갑작스럽게 그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년 후 히로시마의 연극제에 초청을 받아 연극을 연출하게 된 카후쿠. 그곳에서 만난 운전기사 미사키와 점점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의 내면 깊숙이 자리잡은 슬픔을 공유한다. 하마구치 류스케는 에서는 감독과 각색을, 및 는 감독과 각본을, 에서는 각본을 맡는 등 최근 다양한 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감독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니시카와 미와의 는 13년간 감옥에서 복역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의 이야기를 다룬다. 출소 후 평범한 삶을 살
일본 거장 감독들의 야심작 국내 개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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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대상 수상 등 출품하는 영화제마다 A+ 성적표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의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서 본 적 없는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와 연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국내 영화제를 섭렵하며 한국 독립 영화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이 개봉 소식을 알리며 올해 최고의 한국 독립영화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녀들의 미묘한 갈등과 복잡한 우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윤가은 감독의 (2016), 2030 세대의 감수성을 관통하는 공감으로 14만 명이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은 김보라 감독의 (2018), 개성 있고 매력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이옥섭 감독의 (2019), 섬세한 감정과 관계에 대한 묘사로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했던 윤단비 감독의 (2019) 등 한국 독립 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작품들에 이어 2022년 9월 극장가를 반짝임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연출한 은 가장 반짝이고 사랑스러운 올해
2022 가장 반짝이는 감독 데뷔!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임지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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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2. 08. 25 ~ 09. 01/집행위원장 박광수)는 고(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 수여를 결정했다.
공로패는 생전 고(故) 강수연 배우가 깊은 존경을 표한 바 있는 김지미 배우가 수여한다. 고(故) 강수연 배우는 생전 “김지미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 아우라와 카리스마에 접근조차도 못해 주변만 어슬렁거리다 결국 인사했다”라고 할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지미 배우 역시 세계적인 배우로서 영화 행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후배라는 점에서 평소 강수연 배우를 아끼고 응원했으며 지난 5월 고(故) 강수연 배우의 영화인장에서 장례위원회 고문을 맡기도 했다.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김지미 강수연 레드카펫]
(2020)의 박지완 감독이 연출한 추모 영상은 개막식에서 프리미어로 공개되고, 영화제 기간 중에 열리는 K-Movie Night (여성영화인의 밤)에서도 상영된다. 특별 상영작은 임권택 감독의 로, 8월 27일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고(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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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2)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네마프2022에서 상영/전시되는 작품 중 김성욱 프로그래머, 설수진 프로그래머가 놓치기 아까운 작품 6편을 추천해 이를 소개한다.
▶개막작 - 플로리안 피셔, 요하네스 크렐 감독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독일 출신 작가 플로리안 피셔와 요하네스 크렐의 삼부작은 자연 다큐멘터리와 실험적 에세이의 중간쯤에 있는 작품이다. 친숙한 자연에 질문을 제기하는 이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인식의 경계와 불확실성을 생각하게 한다.
▶ -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 Artavazd Pelechian
전설적인 작가 아르타바즈드 펠레시안의 27년 만의 신작은 팬데믹 시대에 기후 위기를 고민하게 하는 묵시록의 경고다. 범세계적인 대홍수,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2) 프로그래머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