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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 '궁금증 ↑'..줄거리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22

(사진=영화 포스터)(사진=영화 포스터)



22일 오후 10시 OCN에서는 영화 '궁합'이 방영되고 있다.

2018년 2월 개봉한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영화 '궁합'은 개봉 7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총 130만 명을 모으며 흥행했다. 이 영화는 궁합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이를 연기해 낸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등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가 호평 받았다.

한편 영화 '궁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에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