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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들 발달장애 고백..아내 "관대해지는 자기를 사랑해"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25

(사진=MBC)(사진=MBC)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의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기가 그려졌다.

권오중은 발달장애로 고생하는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많은 주변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저의 상황에 대해서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데 사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권오중은 앞서 자신의 아들이 전세계에 15명이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들이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이완증을 앓고 있다라고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권오중 아내는 영상으로 “상남자인 자기도 좋지만 지금의 자기를 사랑한다. 나날이 너그러워지고 관대해지는 자기를 더 사랑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