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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재방송, 기안84 "이런 게 삶의 묘미나 진면모"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3-16

(사진=MBC)(사진=MBC)



MBC '나 혼자 산다' 재방송 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 285회 재방송은 16일 오후 4시 35분, 오후 5시 20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 84와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 자리를 채우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기안 84는 “우리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냐.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박나래 역시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시언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자리를 채웠다.

성훈은 “드라마 쪽에 양해를 구했다. 여기가 더 급한 것 같았다”며 “혹시 금지어 같은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하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며 상황을 수습했고 기안 84 또한 “이런 게 삶의 묘미나 진면모”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단어 선택을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MBC 애브리원에서는 오후 9시 22분부터 최신화인 285회가 재방송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 혼자 산다'의 지난 회차들이 재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