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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팬들 향한 감사 메시지 "영원히 기억되는 가수로 남겠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5-04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가수 이미자가 60년 노래 인생을 뒤로 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이미자 다큐멘터리 ‘이미자 노래인생 60년’에서 이미자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라고 명명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나도 모르게 훌쩍 지나간 시간 속에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날 무대 위에 서게 해주셨던 건 여러분이었다. 고맙다. 60년이란 긴 시간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히 기억되는 가수 이미자로 남겠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50주년 때부터는 ‘이게 마지막 공연이다’라고 생각했다. 관객들에게도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했었다”며 “그런데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은퇴를 언급했다.

이미자는 스스로 ‘마지막’이라고 단언한 이유에 대해 “내 컨디션을 알겠다. 이제는 라이브로 몇십 곡을 무대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왔다. 한계가 오기 전에 잘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자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몸을 담아왔던 가요계를 떠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