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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유의 날 맞아 '2019 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개최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5-08



6월 1일은 세계 우유의 날이다. 이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우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매년 이맘때면 세계 40여 개국에서 우유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 화성시낙동발전협의회가 6월 1일~2일 이틀 동안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2019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이틀 간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2019 우유의 날 부대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다. 목장을 도심 속으로 옮겨와 젖소의 젖을 짜고 사료를 먹이는 프로그램이다. 우유 요리& 체험프로그램부터 우유 어린이 뮤지컬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도 인기 있는 볼거리다. 치즈 요리 전시관을 통해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2019 우유의 날 부대행사로 '전시 프로그램' '스노우볼포토존' 'JAM있는 우유라이브' '사생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개그맨 정범균, 에이핑크, 구준엽, 홍진영, 오드아이, 테리쉬, 플래쉬, DJ지니 등이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