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서동주, 美 변호사 합격 소감 "감사하지만 그럴수록 겸손해져야"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5-21

(사진=TV조선)(사진=TV조선)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서동주는 21일 오전 한 언론사를 통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것이 맞다. 관심과 축하 감사하지만 그럴수록 겸손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덧붙여 서동주는 당분간 현재 로펌에서 일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서울 예원중학교 재학 중 13살에 미국 유학을 떠나 미술 전공으로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웰슬리 여대에 입학했다.

이후 순수수학 전공으로 명문 MIT에 편입하여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세계 1위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에 입학해 박사 학위를 땄다.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놓지않았다.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서동주는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 후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이제 변호사다. 내 곁에 있어준 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엄청난 스펙 외에도 화려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원조 엄친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