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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붐, 남다른 포부.."'붐쇼' 해보고 싶어"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5-30

(사진=붐붐파워 인스타그램)(사진=붐붐파워 인스타그램)



라디오 '붐붐파워'의 DJ로 활약중인 붐이 포부를 전했다.

최근 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 '붐붐파워'의 인기 비결에 대해 "주로 1990년대, 2000년대 음악을 많이 트는데 젊은 분들은 새로운 걸 느끼고, 우리 나이에 있는 분들은 추억에 공감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모두 청취자와 함께하는 코너들이다 보니 단골이 많아졌다"라고 평했다. 또한 붐은 3년 차 '붐붐파워'에서 '붐붐파워'만의 방을 갖는 것, 지역 이벤트 개최 등에도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붐은 "보는 라디오 영역이 확장되면 그 안에서 '붐쇼' 같은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곧 마흔이지만 나이 들어서도 에너지가 꺾이지 않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며 "흥도 전파가 된다고 생각한다. '붐이 나오면 흥이 있고,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걸 계속 확인받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붐이 진행중인 라디오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