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고원희, "이렇게 예쁘면 예린이는 신이 난다구"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6-04

(사진=고원희 SNS)(사진=고원희 SNS)



고원희가 인형 미모를 뽐냈다.

최근 배우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erfume 촬영 장소가 이렇게 예쁘면 예린이는 신이 난다구!!! kbs 월화 드라마 #퍼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원희는 화이트 컬러의 롱드레스를 입은 채 날개 벽화에 기대 서 있다.

고원희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고원희는 '퍼퓸'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인생의 2회차를 사는 것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인 민예린을 맡아 연기한다.

고원희는 "민예린은 겉보기완 달리 속은 알차고 조금 아줌마스러운 부분이 있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소개하며 "제가 맡은 역할이 열정적이고 사고가 끊이지 않는 캐릭터다 보니까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잘 표현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민예린은 악착같이 서이도 옆에 들러붙어, 자신의 박복한 삶에 의지를 불태우며 몸부림 치는 캐릭터다.

고원희는 앞서 출연한 작품에서 코믹한 역할을 맡아 작품에 잘 녹인 바 있다. 김 PD 또한 이런 고원희의 코메디 기질이 탁월하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