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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연애 천재? 선수? 그냥 감정에 솔직할 뿐이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6-07

(사진=tvN)(사진=tvN)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연애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남태현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여자 마음을 되게 잘 아는 선수 같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냥 감정에 솔직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느끼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거다. 서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태현은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주변에서 추진력이 좋다고 말하는데, 저는 제 성격이 급한 것 같다. 기다리는 게 싫어서 인터넷 쇼핑도 안 한다. 직접 가게에 가서, 보고 사는 편이다. 그런 성격 때문에 후회도 하지만 그 마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렇게 했으니까 지금 후회하는 감정도 느끼지, 이게 다 경험이다'라고 느낀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7일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