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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옥찐, 베트남 장관도 비난한 '파격적 드레스'..."불쾌했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6-09

(사진=응옥찐 유튜브 갈무리)(사진=응옥찐 유튜브 갈무리)



응옥찐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응옥찐은 베트남 국적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1989년 9월 27에 출생했으며 키는 172cm다.

7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5일 “응옥찐은 우리가 보낸 배우가 아니다. 그의 의상을 부적절했고 불쾌했으며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베트남에선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이들에게 벌금을 물리고 있다.

응옥찐은 얼마 전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유명한 ‘칸 영화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당시 응옥찐이 걸친 옷이 눈길을 끌었다. 뒤에서 보면 등과 둔부가 적나라하게 보였고, 정면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응옥찐의 드레스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노출이 심하긴 했네”, "벌금 내고 이름 알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