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조선)

방송인 서유리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병길 PD와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서유리는 매거진 여성조선 7월호를 통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서유리와 꿀 떨어지는 미소가 가득한 예비신랑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유리의 자필 편지와 함께 '신부 화장'을 한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최근 좋은 일들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스스로도 아직 얼떨떨하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평소의 저는 걱정도 많고, 겁도 많지만 예비신랑이 저에게 확신을 갖게끔 만들어줬다"고 결혼 상대로 알려진 최병길 PD에 대해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별도의 예식은 생략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려 한다. 제 인생의 2막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오는 8월 최병길 PD와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