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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승리호 촬영 돌입.."장소는 비공개”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7-04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승리호’는 3일 대전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취재 결과 송중기의 첫 촬영일은 이날로 밝혀졌지만 정확한 장소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블록버스터다.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가 7년만에 재회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조 감독은 '승리호'를 약 10년간 구상했으며 제작비는 200억 원이 투입된다.

영화에서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았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힘든 내색 없이 새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호'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