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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해외 원정도박 논란…누리꾼 "실망이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8-0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철구가 대중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8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글에는 BJ 철구와 BJ 서윤(25·본명 전윤희)이 함께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확한 방문 시기는 기재되지 않았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BJ철구와 BJ서윤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진상을 확실히 밝혀 처벌 확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방송 접고 반성하면서 살아라", "안타깝다 아무리 재능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도 도박이나 마약 같은데 빠져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무조건 나락인데 도박 저거 절대로 못 끊는다",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육군 관계자는 “(사진을) 확인한 결과 철구가 맞다. 정상적인 휴가 절차를 밟아서 나갔다”면서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복귀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