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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설렁탕 언급.."아침 식사로 먹었는데 좋았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8-30

(사진=KBS)(사진=KBS)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설렁탕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주역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메간 폭스는 설렁탕을 언급하며 "뼛국물에 밥이랑 다른 향신료를 넣고 먹는 요리가 있었는데, 치료 목적으로 먹었고 아침 식사로도 먹었는데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명민, 김인권은 콩국수와 한방 통닭 등을 메간 폭스에게 추천했다. 메간 폭스는 "한 번도 안 먹어봤다.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민은 메간 폭스에 대해 "대체할 수 없다. 메간 폭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가 출연한 한국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