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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욱과 헤어진 진짜 이유?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9-04

ⓒ. 이욱 인스타그램 ⓒ. 이욱 인스타그램


임지연과 이욱의 결별 이유는 무엇일까.

가수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배우 임지연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알고보니 사업가 이욱은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임지연과 이욱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9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배우 백성현으로 두 사람은 이욱이 설립한 'W-재단' 자선파티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이욱은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는 글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이욱이 말한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는 표현은 임지연을 소개해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욱은 1998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회 사업가이다. 이욱은 지난 2011년 한양대 재학 당시 감성적인 지식공유로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이듬해 이 재단을 기후난민 긴급구호 단체인 ‘W-재단’으로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