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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자녀계획 정정한 이유보니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9-20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예련과 남편 주상욱이 자녀계획을 바꾼 이유가 눈길을 끈다.

앞서 차예련은 결혼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준비하면서 연인들이 헤어지기도 하고 많이 싸운다는데 저희는 싸운 적이 없었다. 오빠는 전적으로 제 의견에 동의해주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상욱은 "아이는 최소 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그 다음은 힘닿는 데까지 해보겠다"며 "5명까지 생각해봤는데 저희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자녀계획을 언급했다.

하지만 주상욱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과거 자녀 계획을 최대 5명이라고 말한데에 대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두 명이 좋은 것 같다. 확실하게 5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상욱은 2세가 엄마를 닮았으면 하는 점에 대해 "외모와 차분한 성격"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성격은 너무 내 쪽으로 오면 어릴 때 피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예련-주상욱 부부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5월 결혼한 바 있다. 결혼 이후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