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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박지훈, 아역배우 출신? 거세 당하며 오열도…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9-20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꽃파당' 박지훈이 아역출신으로 알려졌다.

앞서 워너원 활동당시 SBS '본격연예한밤'에 출연한 박지훈은 아역배우 시절을 언급했다.

박지훈은 "9살 때 '왕과 나' 내시 역할을 했다. 눈물 연기를 잘해야 했다. 어릴 때는 툭 치면 나올 정도로 눈물 연기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춤이 너무 좋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지훈은 '왕과 나' 드라마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시가 되기 위해 거세를 당하며 오열하는 연기를 펼쳤다.

박지훈은 JTBC '아는형님'에서도 아역배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형'들은 "아역배우서 아이돌을 했고 이제 배우를 하는데 혼랍스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훈은 "두 가지 모두 매력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올해 나이 21세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