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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현재 SNS 상황보니… 염문설 지목에 갑론을박까지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9-20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수가 안재현과 구혜선 사이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오연수의 현재 SNS를 보면 처참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구혜선과 안재현 사이에서 염문설 주인공으로 주목된 그에게 누리꾼들은 서로 갑론을박을 제기하며 댓글을 남기고 있기 때문.

오연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완전 실망이네','좋아하는 배우였는데','언니 힘내요','저는 여전히 언니 편이에요' 등의 다양한 댓글리 올라와있다.

구혜선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를 안재현의 외도라고 했다.

특히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도 너무 많이 제귀에 들려와 혼란스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오연서가 염물설 주인공으로 지목 됐다.

오연서 소속사는 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런 추측성 글을 공개 게재한 구혜선의 행위가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라는 것.

이에 오연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구혜선이 안재현의 여자 관계를 언급한 건 처음이 아니다.

구혜선은 앞서도 한차례 안재현이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평소 사랑꾼 면모를 보였던 두 사람이라 이러한 진흙탕 싸움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만 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실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평소 안재현은 방송에서도 '구님'이라고 부르며 구혜선에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의 불화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