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설리의 전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최자와 설리는 공개 연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외력이나 외압 등 기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설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자 인스타그램 통해 설리에게 전한 말 '뭉클'
최정화 choi@cine21.com |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