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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쏟아지는 호평으로 기대감 UP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10-19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포스터]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 <행복의 나라로>는 <바람난 가족><그때 그 사람들><하녀><돈의 맛>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사회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대사와 특유의 유머를 선보여온 임상수 감독의 6년만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최민식과 박해일의 스크린 첫 만남이 성사된 작품으로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선정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베일을 벗은 <행복의 나라로>는 “따뜻하고 유쾌한 로드무비! 임상수 감독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씨네21 송경원 기자), “돈과 죽음을 짊어진 두 남자의 행복한 로드무비”(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이고 따뜻하고도 씁쓸하다”(매경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여러 작품에서 '돈'을 주요 소재로 활용했던 임상수 감독 특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깊이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무겁지만 또 담백하게 완성된 작품”(JTBC엔터뉴스 조연경 기자), “임상수의 새로운 맛, 즉 선량하고 착한, 순한 맛의 진수를 선보인다”(YTNStar 이유나 기자) 등 임상수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영화가 담고 있는 뜨거운 울림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또한 “최민식과 박해일이라는 명배우들의 힘이 강력하다”(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존재 자체만으로 무게감을 주는 두 배우는 첫 호흡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호흡으로 시너지를 높인다”(텐아시아 노규민 기자) 등 최민식, 박해일 두 배우의 빈틈없는 열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행복과 죽음 사이의 이야기. 유쾌하면서도 여운이 남는다”(인스타그램 wa***), “장면마다 넋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인스타그램 do***), “불쌍한 두 남자가 어떻게 편안해지는지. 우연스럽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일련의 사건 속에서 이유 없이 가슴이 먹먹해진다”(왓챠피디아 홍**) 등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줄이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는 <행복의 나라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킨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뜨거운 호평 받고 있는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