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페티시를 자극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

12월 9일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티탄>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괴물 같은 걸작.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엄청난 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게 된 어린 ‘알렉시아’의 기묘한 모습과 성인이 된 알렉시아가 화려한 자동차 위에 누워 춤을 추는 모습이 대비를 이뤄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사고 이후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힌 ‘알렉시아’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네온 조명이 비치는 화려한 공간부터 불길이 치솟는 곳까지 다채로운 장면들을 통해 영화의 강렬한 색감과 파격적인 비주얼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또한 잃어버린 아들을 찾던 중 ‘알렉시아’와 만나면서 기이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소방관 ‘뱅상’의 모습도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탄>은 스토리, 연출,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유례없는 스타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202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고 뉴욕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예루살렘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충격적이다. 이미지로나 스토리로나 각각, 또 따로 매우 충격적이다”(TartCh****, 왓챠피디아), “모든 면에서 압도적”(icem****, 왓챠피디아), “그냥 정신이 나가버린 영화”(채*, 왓챠피디아), “예상할 수 없는 플롯. 미친 사운드. 압도적”(HyunJun****, 왓챠피디아) 등 영화만큼이나 파격적이고 강렬한 리뷰들이 이어져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영화특별시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