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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주년 기념 <아멜리에> 재개봉 확정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11-25



전 세계 어워즈 133개 부문 노미네이트 & 59개 부문 수상, 뉴욕타임스, 엠파이어, 롤링 스톤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12월 재개봉을 확정 지은 <아멜리에>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아멜리에>는 몽마르트르의 풍차 카페 직원으로 일하며 평범한 일상 보내고 있던 ‘아멜리’에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건을 그린 어른들의 동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비주얼리스트 장 피에르 주네 감독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다수의 영화 마니아를 형성했으며, 배우 오드리 토투의 이름을 전 세계 팬들에게 확실히 인지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영화답게 전 세계 영화제 133개 부문 노미네이트 & 59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뉴욕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엠파이어 선정 세계 100대 명작,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 롤링 스톤 선정 최고의 영화로 선택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언론은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아멜리에>는 그것을 해냈다”(Roger Ebert), “장 피에르 주네가 그려낸 우아하고 재치 있는 시티 로맨스"(theguardian), “올 타임이 매력적인 영화”(New Statesman), “이렇게 정교하고, 창의적인 작품은 기립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New York Magazine), “<아멜리에> 제목을 바꾼다면, ‘환상적’말고는 떠오르질 않는다”(New York Times) 등 특별한 감성이 깃든 <아멜리에>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또, “우리 모두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창조해낸 '마법적 사실주의'에 빠져든다”(Empire), “장 피에르 주네 감독 특유의 감성과 세계관이 빚어낸 괴짜들의 로맨스”(Time Out), “이 영화를 감상한 모든 감독들은 자신이 장 피에르 주네가 되고 싶을 것이다”(variety) "이 한 편의 영화로 우리는 ‘오드리 토투’의 이름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Rolling Stone) 등 감독과 배우를 향한 뜨거운 극찬까지 전했다. 더불어, 11월 4일부터 네이트판에서 진행된 올겨울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하는 투표에서도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많은 관객들이 <아멜리에>의 재개봉을 기다렸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이 사랑한 오리지널 아트버스터 <아멜리에>는 오는 12월, 개봉 20주년 기념 국내 재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