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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임신…결혼 4년 만에 엄마된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09-17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배우 진서연(35)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임신사실을 알렸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은 2014년 5월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 이창원(44)씨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진서연은 11월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드라마 '뉴하트'(2007) '환향녀'(2008) '볼수록 애교만점'(2010) '황금의 제국'(2013) '이브의 사랑'(2015),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반창꼬'(2012) '독전'(2018)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