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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보다 더 빨리 만난다…‘캡틴 마블’ 2019년 2월 국내 개봉 확정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09-19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캡틴 마블’이 2019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어벤져스4’(가제)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 ‘캡틴 마블’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및 개봉일을 18일(현지시각) 전 세계 동시 공개하며 출격 시동을 걸었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 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캐롤 댄버스의 비상한 초능력에서 강력함을, 차가운 표정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2018년 '블랙 팬서'의 전 지구적 흥행 돌풍 이후 또 한 번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